음악/오페라(아리아)

마스네 / 마농 제3막 '나는 세상의 지배자처럼' - 안나 네트렙코

나베가 2011. 3. 29. 19:46

마스네 / 마농 제3막 '나는 세상의 지배자처럼' - 안나 네트렙코

J. Massenet - Manon, act III ‘'Ie marche sur tous les chemins. .. Obeissons quand leur voix appelle' 장사군들은 파리의 아름다운 여자들에게 찬사를 보내는데 그중에 마농을 여왕이라고 하자, 그녀는 그 찬사에 '나는 어떤 길이라도 걸을 수 있다. 여왕과 같이' 라고 답한다. 그러자 모든 사람들은 그녀를 추켜 세우 면서 손에 키스한다. 이에 마농은 '나는 아름다우므로 여왕이다' 라며 노래한다, 계속하여 군중들의 갈채를 받으며 '청춘을 즐기자. 봄을 기다려 오는 날을 즐기자'며 노래한다. Anna Netrebko soprano Bertrand de Billy cond. Staatsopernchor Orchester der Wiener * 동영상 아래 왼편 '작은 삼각형'을 클릭하시면 로딩이 좀 더 원활합니다. 나는 세상의 지배자처럼 어디든 갈 거에요 사람들은 고개를 숙이고, 내 손에 키스하지요. 왜냐하면 난 사랑스런 외모로서 여왕이 되었으니까요. 난 여왕이에요. 나의 말은 나를 태워 주위를 달려요. 내 삶의 대단함을 보고 높은 지위의 사람들이 모자를 벗고 달려 와요 나는 아름답고 또한 행복해요. 내 주위의 모든 것들이 만개하고 있어요! 나를 유혹하는 모든 것들에게 갈 거에요. 그리고 마농이 죽어야 한다면 친구들 앞에서 웃음을 터트리며 죽을거에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