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글들... 412

보고 싶은 아들아~2007.6.5

그렇게 스탠드에 앉았다가 벼란간에 튀어나가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 그 허전함이란... 아무리 눈씻고 찾아봐도 흔적조차 없어진듯 했던 그 기분을 넌 아마 모를거야. 그나마 사열할때 못찾을까봐서 애가 탔는데, 쉽게 환하게 웃는 너의 모습이 보여서 그나마 얼마나 맘이 놓였는 지... 늘상...밤늦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