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날들

모처럼 성서 백주간에서 실시하는 행사에 내가 이끌고 있는 팀을 데리고 참여하게 되었다. 우리팀원 9명중에 5명... 이 멋진 가을날에 의미있는 성전에서 미사도 참례하고 좋은 말씀으로 마음도 수양하고 또 맛있는 간식과 점심도 먹고, 야산이지만 산에 오르며 가을 단풍도 만끽하고.... 그러면서 우리..

"> http://www.baeron.or.kr/ <베론 성지 인터넷 주소> 성지에 도착을 했다. 신부님을 만나뵙기 전에 기념사진 한장!! 신부님께서 마련해 주신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십자가의 길 순례를 가던 차에 수녀님들과 함께 찰칵!! 벨기에에서 오신 수녀님, 폴란드에서 오신 수녀님, 스페인에서 오신 수녀님이시..

미리내 성지........... 개 요 : 경기도 안성에서 북쪽으로 40리쯤 떨어져 은하수라는 뜻의 아름다운 우리말로 불리우고 있는 미리내는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묘소와 그의 어머니 우르술라, 김신부에게 사제품 을 준 조선 교구 제3대 교구장 페레올 주교 그리고 김 신부의 시신을 이곳에 안장했..

단내 성지..... 단천리 사적지 혹은 단내 사적지는 1866년 병인박해 때 당시 광주 유수부인 남한산성에서 순교한 정은 바오로(1804-1866년)의 고향이자 유해가 묻혀 있는 묘소이다. 한국 교회 안에 처음으로 신부를 모셔온 순교자 윤유일의 묘가 모셔져 있는 어농리 사적지와 불과 몇 리 떨어져 있지 않은 ..

병인박해 때의 28명의 무명 순교자의 뿌리를 찾자고 건립되어진 아산 공세리 지역을 순례하고 근처 또다른 성지를 찾아서 떠났다. 성거산 줄무덤 성지... 산 꼭대기에 있다고 했다. 다행히 꼭대기까지 차가 올라간다고 해서 맘이 놓였지만, 다른 한편으론 너무나 아름다운 들녘의 풍경들을 바라보면서 ..

바다가 육지로 깊숙이 들어온 아산만에 인접한 충남 아산군 인주면 공세리 성당은 일찍이 조선조 때 아산·서산·한산을 비롯해 멀리 청주·문의·옥천·회인 등 40개 고을의 조세(租稅)를 쌓아 두던 공세(貢稅)창고가 있던 곳이다. 이 창고 건물은 1523년(중종 18년)에 개설됐다가 고종 때 폐지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