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로키/샐먼암-캠룹스-메릿... 메릿에서의 점심....벽이 아름다운 식당에서 여기가 마치 우리집인 양~ㅋㅋ 여고시절로 돌아가 .....ㅋㅋ 이날 나무들이 몸살을 앓지않았을까?? 까페....Tim Hertons에서 우습지?? 왜 그렇게 여행을 다닐땐 까페에 들어가서 커피 마시는 일이 그렇게도 간절한 지.... 다른 거 구경하기에도 빠듯하건만 한국에.. 캐나다 록키 일주(2010.8) 2011.01.19
41.로키/철도요충지-골든 세상에서 가장 작은 성당일것 같아~~ 10명정도 수용?? 어쩌면 이것도 이 동네의 규모에 비하면 큰 성당일지도... 이 험준한 산악지대에 사는 사람들이 어디 그리 많을까~ 암튼 묵상하기에는 더 이상 좋을 수가 없을듯 했다. 너무 귀엽기도 하고.... 정말 앙증맞은 성당이다. 이곳 기념.. 캐나다 록키 일주(2010.8) 2011.01.19
36.로키/레이크루이스 조망권...요호국립공원으로 가면서... 나는 미카엘라 언니네를 찍고, 언니네는 나를 찍고.....ㅎㅎ 줌이 조금밖에 안 당겨져서 작게 나왔지만 재밌었다는..... 저기 저 깊은 산속...빙하를 병풍처럼 두루고 들어가 앉아있는 레이크 루이스...보물같다. 울 남편...완전 킬리만자로의 외로운 표범?? ㅋㅋ 드넓은 푸른 잔디밭이 너무 이쁘다~ 주변.. 캐나다 록키 일주(2010.8) 2010.11.12
35.로키/환상풍경에 모두들 연애시절로 돌아가~~ 호수물 먹고 모두들 탈났나?? 들꽃 만발한 들판에 누워 쌩쇼벌이기를....ㅋㅋ 아놔~ 난 그냥 배경이 좋으니 부부들 폼한번 잡아보라고 했는데.... 헐~~ 여긴 뭔 시츄에이션?? 헐~~ 여긴 더 심혀~~~ 나만 홀로...?? 그려~ 우린 이런거 못혀~ 우리 낭군은 저 만치서 홀로 킬리만자로의 외로운 표범이 되어 있거든.. 캐나다 록키 일주(2010.8) 2010.11.09
31.로키/캔모어로 가는 길...5. 내 생전에 이렇게 한눈 팔지 않고 그렇게도 오랜 시간 창밖만을 주시하고 산적이 있을까.... 카메라에서 손을 떼지 못한 채.... 비단 나 뿐만이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카메라 배터리가 나가서 안타까워들 하고 있었으니까~ ㅎㅎ 캐나다 록키 일주(2010.8) 2010.11.09
29.로키/캔모어로 가는 환상의 길-3 이날 내 눈앞에 펼쳐진 로키는 눈이 부셨다. 며칠동안 함께했던 짙은 회색구름과 운무...그리고 가느다란 빗줄기... 그러다가 반짝 빛을 보여주면 탄성을 내지르며 좋아라 했던...그렇게 가슴에 감동스토리를 담아주었던 로키는 어느새 까마득히 잊은 채 오늘 펼쳐지는 로키에게 완전 반해 버렸다. "아!.. 캐나다 록키 일주(2010.8) 2010.11.05
28.로키/캔모어로 가는 환상길-2 여행을 떠난 이후 처음으로 맞는 이 청명한 날씨.... 더우기 그간 비로 인해 모든 먼지 제거 .... 가시거리 최고..... 정말 모든게 반짝 반짝 빛나는 보석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허리에 걸쳐진 운무는 여전히 ...아니, 더욱 선명하게 새털처럼 걸쳐진 채로 더없는 운치를 자아냈다. 기막힌 정경은 내.. 캐나다 록키 일주(2010.8) 2010.11.05
27.로키/캘거리 호텔에서.... 호텔에 도착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 전구가 우리를 조금은 들뜨게 맞이했다. 방을 배정받기를 기다리며 몇컷 찍어두고..... 가방만 올려놓고 다시 내려오자고 ...ㅋㅋ 방 분위기가 너무 좋다. 엷은 황톳빛에 올리브 그린과 벽돌색의 배합이 따듯하고도 세련미 넘친다. 일단 짐풀기 전에 사진 한.. 캐나다 록키 일주(2010.8) 2010.11.05
25.로키/보우강,보우폭포,밴프스프링스 호텔,캘거리... 아름다운 루이스 호수를 떠나 이제 영화 '돌아오지 않는 강'의 배경이었던 보우강으로 간다. 버스창을 통해 들어오는 경치는 여전히 위대하고 아름답다. 강을 끼고 있는 빼곡한 숲이 여전히 감동적이고 산 정상...더이상 생물이 자랄 수 없는 거대한 바위산은 경이로움이고 저 멀리 운무에 휩싸인 산고.. 캐나다 록키 일주(2010.8) 2010.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