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29

26.오스트리아/인스부르크-마리아테레지아 거리...

이번 여행의 가장 안타까웠던 점은 겨울이라서 낮이 짧은 관계로 밤에 도착해 대충 훓고 가는 코스가 많았다는 점이었다. 보름동안에 서유럽 전체를 도는 여행코스였으니, 비단 겨울이 아니었더라도 여행의 반은 이렇듯 훓고 지나는 여행일 터다. 여름 성수기때는 또 기다리느라 ..

24.이탈리아/로마-판테온,트레비분수/피렌체-두오모성당

노천에 즐비한 까페들.... 유럽은 모든게 무척 좁게 느껴진다. 건물들도 다닥 다닥 붙어있고...가게들도 너무나도 작고 예쁘다. 광장 문화가 발달한 이유도 있겠지만, 날씨도 따듯하고... 가게들이 좁아서 노천까페가 생겨난건 아닐까?? ㅎㅎ 하긴...이들은 밖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