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TMB/페레고개(Col Ferret)-라 풀리(La Fouly) 천국에서의 시간은 이승에서의 시간보다 훨씬 짧다고 했던가?? ㅎㅎ 우린 너무나 아쉬웠지만 비의 명령에 따라 바삐 또 떠날 채비를 하고 움직였다. 그렇게 아름다운 천상화원 옆에는 알프스의 거대한 산군이 마치 모든 천상의 생물을 지키듯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헐~ 그런데 저게 뭐야.. 알프스- 몽블랑 트래킹 16일(2012.7) 2012.09.05
23.꾸스코 가는길-3...판타스틱한 풍광... 언제 그렇게 비가 오고... 언제 그렇게 산사태가 나고.... 계곡물이 흘러 넘쳐 유실된 도로를 가까스로 건너왔는 지.... 정말 까마득하기만 한.... 여기는 지금 파라다이스.... 햇볕은 그야말로 찬란했고.... 산 자락 마을은 동화속 나라 그 자체였다. 어렸을 적부터 늘상 머릿속을 지배해왔던.... 남미 일주 44일 배낭( 2012.3~2012.4 2012.06.01
15.스위스/루째른-카펠교... 루째른 시내로 내려왔다. 아~~ 루째른...... 지난 여행때 새벽산책을 하다가 느닷없이 시야에 펼쳐졌던 안개가 자욱했던 루째른 호수.... 그때의 가슴벅참이란.... 아기 자기하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는... 새벽시장은 너무나 이쁜 과일과 야채들이 너무나 이쁜 수레에 담겨져 팔고 있었다. .. 세계여행/서유럽 (2003.12~2004.1) 2010.02.10
14.스위스/하이디산=2 이곳에서 스키를 타지 않으며 리프트를 타고 이곳에 건너오는 사람은 오직 한국인 관광객들 뿐인것 같다. ㅎㅎ 그래도 좋다~ 뭐~ 두 팔 뻗치며 마치 걸어서 정상에 오른듯이....ㅋㅋ 대부분 사람들이 밖의 테이크 아웃점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오직 나만....이 레스토랑에 들어와서 커피.. 세계여행/서유럽 (2003.12~2004.1) 2010.02.10
13.스위스-하이디산 어제 파리투어는 지난 여행과 거의 코스도 같았을 뿐만 아니라 전날 밤 우리끼리의 몰래 야밤 도주하여 꿈같이 재밌는 시간을 보낸 터라, 베르사이유 궁전을 제외한 다른 코스는 신바람이 나기 보다는 좀 지친 여정이었다. 날씨도 너무나 추웠고, 사람들도 너무나 많아서 추위에 줄서서 .. 세계여행/서유럽 (2003.12~2004.1) 2010.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