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로키/Lake Louise.... 드디어 루이스 호수에 도착했다. 다행히 내리던 비는 그쳤지만 여전히 날씨는 꾸물거리는게 어느 순간에 또 비가 쏟아질 지 몰랐다. 그래도 그 아름다운 산과 강을 수없이 그냥 지나치면서 안타까움이 극에 달했을때 우리를 이처럼 아름다운 호수에 내려 주었으니 모두 희희낙낙이다. ㅋㅋ 내리면 제.. 캐나다 록키 일주(2010.8) 2010.10.29
23.로키/보우호수, 크로우 풋 빙하... 아!! 감탄사 연발이다~ 정말 너무도 매혹적인 보우호수다. 빙하가 녹아서 흐르는 강물...그리고 호수... 그래서 물빛이 저토록 예쁜 에메랄드 보석빛이다. 보우 호수는 그중에서도 크로우 풋 빙하에서 녹은 물이 모여서 만들어진 호수란다. 주변엔 3000미터나 되는 봉우리들이 둘러싸고 있다. 저런 곳에서.. 캐나다 록키 일주(2010.8) 2010.10.29
22.로키/벤프로 가는 길...버스에서 3 로키의 여행중 오늘이 최고의 하이라이트가 아니었나 싶다. 날씨가 흐려서 좋은 사진을 얻지 못해서 안타까울 뿐이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도 내 가슴속엔 이 사진만으로도 이날의 감동을 추스리기에 충분히 벅찰것이다. 그동안 지구 곳곳을 누비며 대 자연의 위대함에 가슴을 쓸어내리기를 수도없이 .. 캐나다 록키 일주(2010.8) 2010.10.28
21.로키/콜롬비아 아이스필드에서 벤프로 가는중...버스에서 2 구름이 점 점 더 짙어지는 것만 같다. 그 사이로 빼곡히 내밀고 있는것이 눈덮인 하얀 산.... 그렇지~ 눈앞에 펼쳐지는 장관 뒤로도 뭔가 더 있을것 같았던 예감이 맞았어~ 안타까운 것은 사진이 넘 어두워서 잘 나오지 않는다는 것....ㅠㅠ 마치 화산이 분출하는 것만 같네~ 이런 장관은 또 이렇게 흐린 .. 캐나다 록키 일주(2010.8) 2010.10.28
20.로키/벤프로 이동중 버스에서....1 저 멀리 빙하를 사이에 두고 산 정상엔 하얀 눈이 쌓이고... 그 앞엔 초록이 장관인 숲이고... 그 앞엔 강이 흐르고... 길이 있고... 눈앞의 들판엔 들꽃이 만발한.... 그야말로 눈으로 보면서도 머리로는 믿기지않는 이 대자연의 장관앞에 입이 다물어 지지않는다. 콜롬비아 아이스필드를 떠나 벤프까지 .. 캐나다 록키 일주(2010.8) 2010.10.28
19,로키/콜롬비아 아이스필드(빙하)-3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는 광분(?)했다. 양팔을 쫘악 벌리면 마치 하늘을 날 수 있으리라 착각하면서... ㅋㅋ 바위에 걸쳐있는 운무 사이로 파아란 하늘이 보인다. 어느 사이에 검은 구름은 완전히 걷히고 밝은 햇살이 하얀 설원 위로 눈부시게 아름답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우리는 다시 설상차에 올랐다. .. 캐나다 록키 일주(2010.8) 2010.10.27
18.로키/콜롬비아 아이스필드 (빙하)-2 사방 어디를 둘러봐도 가슴시린 풍경들 뿐이다. 늘 꿈꾸던 로키... 온통 하얀색으로 뒤덮인... 아니 눈이 부셔 썬그라스로 눈을 가리지 않고서는 볼 수도 없는.... 푸른 빛을 품은 투명함... 반쯤 뒤덮은 운무는 더욱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현실세계가 아닌 듯 착각 마저 일으키게 한다. .. 캐나다 록키 일주(2010.8) 2010.10.27
17.로키/콜롬비아 아이스필드 (빙하) 버스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예사롭지 않더니.... 드디어 고대하던 콜롬비아 아이스필드(빙하)가 나타났다. 아침부터 간간히 비를 뿌리며 잔뜩 흐린 날씨라서 이렇듯 찬란히 빛나는 빙하를 볼 수 있으리라곤 기대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가이드말따나 모든 신에게 밤을 새가며 손이 닳도록 기도를 했.. 캐나다 록키 일주(2010.8) 2010.10.27
16.로키/자스퍼 랍슨산에서 나와 자스퍼를 향해 버스로 이동중이다. 끝없이 펼쳐지는 창밖의 이 매혹적인 광경을 어떻게 표현할까.... 사실, 날씨도 잔뜩 흐리고 버스안에서 순간 움직임으로 찍은 사진이라서 더욱 사진이 어둡다. 너무나 근사해서 창밖에서 시선을 잠시도 뗄 수가 없었는데.... 느낌을 제대로 전할 수 .. 캐나다 록키 일주(2010.8) 2010.10.19
10.벤쿠버/식당, 호텔에서. 그리고 로키로.... 일정에 없던 벤쿠버 투어가 있었기에 저녁 시간이 늦었다. 모두 배가 고플시간... 준비해간 양주를 먹는대신에 식당측에 대한 예의로 소주를 두어병 시켰다. 그런데 소주 한병 값이 우리돈 2만원...허어억!! 암튼 우리는 그렇게 우리 뿐만 아니라 투어식구들 모두와 한잔씩 나누며 건배를 했다. 해물탕 .. 캐나다 록키 일주(2010.8) 2010.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