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글들... 412

헤이리마을/악기 박물관...2 /2007.9.15

위 사진중에 맨 오른쪽에 있는 하얀색 악기는 그 하얀색이 <고양이 가죽>이란다. 그 옆에 있는 작은 악기의 가죽은 <뱀가죽>이고... 현은 동물들의 힘줄을 말려서 사용한것이고.. 위 사진중 <다마르>라는 악기는 <사람의 해골>을 깍아 붙이고 가죽을 씌워서 만든것이란다. 그리고 그 위..

헤이리 마을/악기 박물관 1 /2007.9.15

헤이리 마을엔 여러번 갔었는데, 이 악기 박물관에 들어가보긴 이번이 처음이다. 대충 밖에서 들여다 보아도 빼곡히 들어찬 악기들이 볼만 했기에 그냥 그렇게만 보고는 지나쳤던 것이다. 이번엔 다른 출입구쪽에서 봤기때문에 들어가 보고 싶은 유혹이 강해서 발을 들이민것.ㅎㅎ 입장료가 5000원이나..

헤이리 마을-판축제에 가다 2007.9.15

어제.... 태풍을 몰고 온다고 ...그렇게도 비가 오더니.... 아침내내 날씨가 쾌청하다. 낚시를 가려고 또 그렇게도 벼르다가 이 태풍소식에 좌절해 버린 남편... 약이 오른듯...그러다가도 이내 이 나들이에 따라 나선다. 어쩌면 나는 비가 뿌려주기를 바랫는 지도 모르겠다. 남편의 서운함을 달래줄래서 ..

풍월당 8월 강의.....2007.8.16.

풍월당 강의에 입문하자 마자 그 매력에 빠져들었다. 다 귀염동이 소희씨 덕분에 얻은 행운이다. 탐나는 음반들로 빼곡한 샵도 좋지만 음악 감상실 분위기는 너무나 좋다, 계속 업데이트되는 스케쥴도 좋고, 즉시 음반도 구입할 수 있어서 좋다, 맛있는 커피와 간식은....ㅎㅎ 덤이지만 더욱 좋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