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 토요일이라서 모처럼 반찬을 했다. 갈치 무우조림, 멸치 꽈리고추 볶음, 호박 새우젖 볶음, 참치 김치 볶음, 얼가리 배추국, .... 여기에 참치 야채쌈을, 브로콜리 데친것(초장 찍어 먹는것을 아들이 아주 좋아한다), 해초무침, 깻잎... 아들녀석이 학교에서 돌아와 이 차려진 점심 정찬을 보고는 놀랬다. .. 작은 글들.../일상(수필,일기,편지글,나들이) 2006.04.26
우편물..친구 마리스타 교육관에서 우편물이 왔다. "어! 이게 웬거야?" 생각해보니, 지난번 사목위원 피정에 따라갔을 때 성모님께 봉헌한 내 '결심' 을 적은 편지였다. 순간 읽어보지 않아도 훤히 알것같은 한달동안의 내 생활에 쓴웃음이 지어졌다. 그러나 봉투를 뜯어 꺼내들은 편지에는 전혀 내가 예상치 못했던 .. 작은 글들.../일상(수필,일기,편지글,나들이) 2006.04.26
kbs 정기연주회.../2004.6.12/kbs홀 6월 내내 거의 미사를 가지 못했다. 이일 저일 하느라고 너무 지치고 피곤해서 아침에 도저히 일어날 수가 없었다. 사실 일이라고 할수도 없다. 거의 음악회 다니고....모임.. 회합..애들 학교일...전람회.. 무엇보다 잠을 못자서 .... 아니~ 잠시라도 음악듣고...커피마시고...창밖도 내다보고...햇살도 쬐.. 2006년 이전 공연들 2006.04.26
성서묵상,KBS정기연주. 벌써 장마가 시작되었나 착각을 일으킬 만큼.... 연일 마치도 비가 장대비처럼 쏟아진다. 오늘 성서공부후 그동안 자주 늦은 벌금으로.. 점심을 샀다. 사실은 핑계고~~ 오늘같은 날, 집에들어가 혼자 밥먹는다는게...그래서 누군가가 밥을 사야할것만 같아서 이유같지도 않은 이유를 달아서 밥을 사라고.. 작은 글들.../일상(수필,일기,편지글,나들이) 2006.04.26
아침에. 오늘 학교 급식 재료 검수 담당을 맡은 날이라서 새벽부터 서둘렀더니, 오전내 시간이 여유롭다. 조금은 편한 옷으로 갈아 입었지만, 그래도 벨트에 목걸이까지 구색을 맞춰 한껏 멋을 내 본다. 커피를 끎이고 거기에 뜨거운 우유를 휘핑해서 거품을 낸것을 섞은 다음 계피가루를 뿌려 카푸치노를 만.. 작은 글들.../일상(수필,일기,편지글,나들이) 2006.04.26
영화 - 16블럭 한때 활기찼던 액션스타의 쓸쓸한 여운, <식스틴 블럭> 2006-04-18 | 김현정 parady@cine21.com | 씨네21 알코올 중독에 다리까지 불편한 형사 잭(브루스 윌리스)은 마지못해 증인 호송 임무를 떠맡는다. 그는 두 시간 뒤인 오전 10시까지 흑인 청년 에디(모스 데프)를 법원에 데려가 증언대에 세워야 한다. 경.. 영화/영화를 보고... 2006.04.21
세르게이 하차투리안 바이올린 콘서트/2006.4.18/호암아트홀 공연후기........ 봄이란 계절은 하얀 종이에 마치 수채화로 채색해 나가듯... 서서히 자기색을 내는 그 빛깔이 얼마나 맑고 투명하고 이쁜 지... 햇살까지 너무나 찬란해서 바람결에 하늘거리며 움을 틔고 있는 가지들에 쏟아지면 순간에 움들은 마치 보석으로 변해 반짝이는거 처럼 느껴진다. 이토록 .. 공연후기-클래식(2006년) 2006.04.21
[스크랩] 프라하 까를교 [출처:네이버 유랑 까페] 지금 현재 프라하는... 넘 춥습니다.. 어제 한낮 기온은 12도 였어여~ 울 여행자들...다들 긴팔옷 사궁~ 비가 오락가락..넘 변덕스런 날씨네여~ 여행자분들... 긴팔 준비하시구여~... 쩜 따뜻한걸루여~ 아름다운...프라하 가을 여행 준비하세여~ 카테고리 없음 2006.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