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파미나’, ‘가곡의 퍼스트레이디’라는 별명으로 더욱 친숙한 바바라 보니가 6년 만의 내한무대를 갖습니다. 맑고 우아한 미성, 정확한 발음, 뛰어난 곡 해석력, 바로크 시대부터 20세기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유명한 바바라 보니는, 단어의 의미와 뉘앙스를 풍부하게 살려내는 감성이 특히 일품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쉽게 들을 수 없는 그리그와 슈트라우스의 가곡을 비롯하여 호주 출신의 메조 소프라노 피오나 캠벨과 함께 선보일 모차르트 오페라 아리아와 이중창, 멘델스존의 이중창 등 성악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 줄 다양한 레퍼토리로 꾸며질 이번 공연은 우리 시대 최고의 소프라노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바바라 보니의 폭넓은 음악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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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오페라 아리아와 이중창 바바라 보니 & 피오나 캠벨 모차르트 오페라 <코지 판 투테> 중 이중창 ‘여기 좀 보세요, 나의 자매여’ Mozart ‘Oh guarda sorella’ from <Cosi fan tutte> 바바라 보니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아리아 ‘사랑을 주소서’ Mozart ‘Porgi amor’ from <Nozze di Figaro> 피오나 캠벨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아리아 ‘나 자신을 알 수 없네’ Mozart ‘Non so piu cosa son’ from <Nozze di Figaro> 피오나 캠벨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아리아 ‘사랑의 괴로움을 그대는 아는가’ Mozart ‘Voi che sapete’ from <Nozze di Figaro> 바바라 보니 & 피오나 캠벨 모차르트 오페라 <코지 판 투테> 중 ‘검은 머리를 택했네’ Mozart ‘Prendero quell brunettino‘ from <Cosi fan tutte> 바바라 보니 & 피오나 캠벨 멘델스존 6개의 이중창 op.63 Mendelssohn Six duets, op. 63 바바라 보니 & 피오나 캠벨 들리브 오페라 <라크메> 중 ‘꽃의 이중창’ Delibes 'Flower duet' from <Lakme> - 2부 바바라 보니 가곡 솔로 그리그 가곡 모음 Grieg - 핀치오 산에서 (Fra Monte Pincio) - 솔베이지의 노래 (Solveig’s Sang) - 백조 (En Svane) - 마지막 봄 (Våren) 슈트라우스 가곡 모음 Strauss - 동방박사 세 사람 (Die heilgen drei Kön’ge aus Morgenland) - 향기 가득한 꽃다발을 만들고 싶었는데(Ich wollt ein Sträusslein binden) - 장미화환 (Das Rosenband) - 쉬어라, 내 영혼아 (Ruhe meine Seele) - 세실리 (Cäcil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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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모양새 있는 프레이즈와 우아함, 그리고 멜로디를 잘 살린, 매력적인 은빛 목소리를 마구 뽐내었다…" - San Francisco Chronicle “바바라 보니의 고음에서의 깨끗한 발성과 한치의 오차도 없는 음정처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 Financial Times "바바라 보니의 벨벳과 같은 목소리는 수잔나 역으로 안성맞춤이다 - 그녀는 폭넓은 음역, 자연스런 발성, 그리고 달콤하고 향기로운 고음을 가졌다!! - Munchner Merkur (Munich) "보니는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모든 곡들을 완벽히 불러주었다. 그녀의 기교는 하나의 결점도 보이지 않았다. 선율은 확실했으며, 음정은 완벽하고, 프레이징은 음악적으로 흘러갔다. 그러나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노래 뒤에 감추어진 상상력이다." - Gramoph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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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싸인회 현장....
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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