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날들

세종문화회관 재개관 기념 공연으로 가서 봤는데, 인도를 배경으로 한 무대가 너무나 이국적이며 아름다웠고 의상도 화려하고 무용수들의 춤도 너무나 황홀하고 훌륭해서.... 정말 혼자 보기 안타까웠던 공연이었다. 외국 무용단 공연료에 비해서 너무나 저렴한 공연료도 환상.... 온 몸에 마치 금가루..

팬 싸인회 장면...가운데 흰 드레스 입은 사람이 막내인 안젤라인데 [바이올리니스트] 이날 나레이션을 맡아서 진행했다. 한국말을 잘했는데....아무래도 어휘력이 부족한 탓에 오히려 더 귀엽고 분위기도 화기애애해 졌든거 같다. 이날 공연에 연예인들이 많이 왔었던거 같다. 내가 본 사람만 해도 홍..

소프라노 조수미 리사이틀 2000년 3월 28일(화), 3월 30일(목) 카라얀마저도 감동한 신이 내린 목소리의 주인공. 오페라 아리아에서 뮤지컬과 팝까지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조수미의 새로운 도전. 신이 내린 천상의 목소리로 카라얀 마저도 감동한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조수미. 3월 27일 그 대망의 문을 ..

부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강동석 2000년 3월 29일(수) 2000년 새롭게 문을 여는 LG아트센터가 첫 번째 교향악의 무대를 갖는다. 연주회의 곡목은 새로 태어나는 LG아트센터를 축하하기 위하여 ‘강인함, 위대함, 그리고 웅장함’이 짙게 표출도니느 베토벤의 음악만을 골랐다. 베토벤 빈의 요제프 시타..

홍혜경,제니퍼 라모 듀오콘서트

소프라노 캐슬린 배틀 리사이틀 2000년 11월 16일 (목) 전세계의 청중을 사로잡은 매혹의 디바 밝고 서정적인 목소리와 아름다운 외모 그리고 무대 위에서의 당당한 모습. 캐슬린 배틀은 최상의 프리마 돈나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확실히 그녀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예술기질은 까다롭다는 그녀의 ..

소프라노 바바라 헨드릭스 독창회 2001년 5월 22일(화) 5월의 밤을 수놓을 모짜르트 아리아 스페셜. 세계 3대 흑인 소프라노 중 한 명인 블랙 디바 헨드릭스의 4년만의 내한무대 ‘블랙 디바’ 헨드릭스의 모짜르트, 모짜르트… 세계 3대 흑인 소프라노 중 한 사람으로서 여성 성악가의 트로이카 시대를 ..

화음 3 `사랑` 2003.10.8(수) 음악과 그림의 아름답고도 슬픈 세번째 만남! LG 아트센터와 CJ Classic 의 야심찬 기획으로 2003년 아름답고도 슬픈 세번의 감동이 찾아온다. 음악으로 보고, 그림으로 듣는다 LG아트센터와 CJ Classic 의 공동기획으로 2003년 3회에 걸쳐 펼쳐지는 ‘화음' 시리즈는 국내 공연장에서는..

http://blog.daum.net/nhhbear/2430522 아침에 주해갔다가 오후에 백석동 반장 교육에 갔다왔다. 다 알고 있는 환경 문제였지만, 그래도 새롭게 우리에게 일침을 가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일산에 와서 반장되고 첫 교육 갔을 때도 환경교육과 먹거리에 대해서 교육받았었는데... 그때 신부님께서 얼마나 열정적..

위대한 명작, 그 감동의 이면에 숨겨진 그들만의 이야기 투영 ‘Reflection’ - 스트라빈스키와 샤갈, 사티와 피카소는 여러 작품에서 음악과 무대 디자인을 맡아 큰 성공을 거둔 환상의 콤비였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진 이야기이다. 몽환적이고 동화같은 샤갈의 무대 배경은 스트라빈스키의 발레 음악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