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로키/레이크루이스에 빨대를 담그고 ...ㅋㅋ 한마리의 고독한 킬리만자로의 표범같군!! ㅋㅋ 드디어 전망대에서 자리 쟁탈전 벌어졌다. 이윤즉은 일단은 부부들 인증샷 들어간 다음.... 그리고 다음순서가 있었느니....호수물 마시기...ㅋㅋㅋ 인증샷 박기도 빠듯한데 호수에 빨대 담그고 마실려니..... 그게 워낙 멀리 있다보니 조준 맞추기가 여간.. 캐나다 록키 일주(2010.8) 2010.11.09
33.로키/캔모어/곤돌라 타고 레이크루이스를 조망하다-2 함께 탄 미카엘,미카엘라 언니네도 담아보구~ ㅎㅎ 아아~~ 드디어 보인다. 진짜 루이스호수야!! Wow~~ 그럼 아까 본것은 그 위에 있는 빙하?? 빙하맞나?? 루이스호수가 빙하가 녹아서 고인 물이니까 빙하가 맞겠지?? 그러니까 두께가 저렇게 두껍지~ 암튼 판타스틱해!! 벌써 도착했네~~ 아쉽당~ 헉!! 뭐야? .. 캐나다 록키 일주(2010.8) 2010.11.09
32.로키/캔모어/곤돌라 타고 레이크루이스를 조망하다-1 드디어 레이크 루이스를 조망하기 위한 곤돌라 탑승장에 도착을 했다. 시간은 한낮.... 그야말로 햇볕이 눈이 부시도록 부서져내렸다. 얼마나 아름다운 지....모든것이 천상의 것 그 자체였다. 햇볕이 이렇게도 아름답다는 걸.... 아니, 햇볕이 주변것들을 얼마나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게 만드는 지 감동.. 캐나다 록키 일주(2010.8) 2010.11.09
31.로키/캔모어로 가는 길...5. 내 생전에 이렇게 한눈 팔지 않고 그렇게도 오랜 시간 창밖만을 주시하고 산적이 있을까.... 카메라에서 손을 떼지 못한 채.... 비단 나 뿐만이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카메라 배터리가 나가서 안타까워들 하고 있었으니까~ ㅎㅎ 캐나다 록키 일주(2010.8) 2010.11.09
29.로키/캔모어로 가는 환상의 길-3 이날 내 눈앞에 펼쳐진 로키는 눈이 부셨다. 며칠동안 함께했던 짙은 회색구름과 운무...그리고 가느다란 빗줄기... 그러다가 반짝 빛을 보여주면 탄성을 내지르며 좋아라 했던...그렇게 가슴에 감동스토리를 담아주었던 로키는 어느새 까마득히 잊은 채 오늘 펼쳐지는 로키에게 완전 반해 버렸다. "아!.. 캐나다 록키 일주(2010.8) 2010.11.05
28.로키/캔모어로 가는 환상길-2 여행을 떠난 이후 처음으로 맞는 이 청명한 날씨.... 더우기 그간 비로 인해 모든 먼지 제거 .... 가시거리 최고..... 정말 모든게 반짝 반짝 빛나는 보석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허리에 걸쳐진 운무는 여전히 ...아니, 더욱 선명하게 새털처럼 걸쳐진 채로 더없는 운치를 자아냈다. 기막힌 정경은 내.. 캐나다 록키 일주(2010.8) 2010.11.05
27.로키/캘거리 호텔에서.... 호텔에 도착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 전구가 우리를 조금은 들뜨게 맞이했다. 방을 배정받기를 기다리며 몇컷 찍어두고..... 가방만 올려놓고 다시 내려오자고 ...ㅋㅋ 방 분위기가 너무 좋다. 엷은 황톳빛에 올리브 그린과 벽돌색의 배합이 따듯하고도 세련미 넘친다. 일단 짐풀기 전에 사진 한.. 캐나다 록키 일주(2010.8) 2010.11.05
26.로키/캘거리 거리를 활보하다 맛있는 저녁을 먹고 우리에게 주어진 금쪽같은 자유시간..... 이 예쁜 도시를 걸어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흥분되었다. 사진도 찍고.... 쇼윈도를 보고 맘에 드는 예쁜 물건들이 있으면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물론 사고싶은 것들도 많았으나 이번 여행에선 별로 지름신이 거동하지를 않아서 ....ㅎㅎ .. 캐나다 록키 일주(2010.8) 2010.11.04
25.로키/보우강,보우폭포,밴프스프링스 호텔,캘거리... 아름다운 루이스 호수를 떠나 이제 영화 '돌아오지 않는 강'의 배경이었던 보우강으로 간다. 버스창을 통해 들어오는 경치는 여전히 위대하고 아름답다. 강을 끼고 있는 빼곡한 숲이 여전히 감동적이고 산 정상...더이상 생물이 자랄 수 없는 거대한 바위산은 경이로움이고 저 멀리 운무에 휩싸인 산고.. 캐나다 록키 일주(2010.8) 2010.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