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문화회관에서 27일 정명훈 베토벤 시리즈 마지막공연이...
28일 스티브 바라캇 공연이 연거푸 있었다.
27일날은 일숙언니와 너무 늦게까지 스타벅스에서 있다가 나와서였는 지 루미나리에 불빛을 볼수 없었다.
근데 담날 28일엔 공연도 일찍 시작한데다 싸인회도 참석지않고 바로 나와서였는지...
아름다운 루미나리에 불빛을 볼 수 있었다.
아마 11시정도까지만 밝혀 놓았던건 아닐까 싶다.
맘적으로 조금 여유로왔다면...
이 불빛속을 한번 걸어볼수도 있었을텐데...
그냥~
지나치는 버스속에서만 잠시 즐겼다.
그나마, 정류장이 이 앞에 있어서 한동안 볼수 있었고, 신호대기에 걸려서 또 한동안 즐길 수 있었다.
ㅎㅎㅎ
잽싸게 카메라를 꺼내서 찰칵!
순간 포착하기에 내 카메라는 너무 구식이다.
작년엔...
남편과 큰애와 함께 이 루미나리에 불빛속을 걸었었는데...
사진도 찍고...
잠시 떠나있는 남편과 큰아이 생각에 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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