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끝나버린 뒤였지만.....
암튼 무슨 구리축제가 벌어졌었다고....
코스모스도 많이 졌고, 그외의 꽃들...장미도..
그래도 가을엔 다 져 버려서 떨어진... 꽃들마저 풍요와 아름다움으로 느껴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한강변을 따라 걷고 또 꽃속에 들어가서 심지어 머리에 꽃까지 꽂고 사진도 찍고...
그러면서 노을도 맞은....
이수씨와는 서유럽 여행때 만난 동생이다.
나머지 식구들은 이수씨가 터키, 스페인 여행때 만난 언니들이고.
그래서 이들 모임 이름이 <지중해> 인데,
뒤늦게 나는 이수씨로 인해서 끼게 된 것이다.
담에 <남미 여행>을 계획세우며 이 모임이 지속되고 있는데,
요즘 만난 지가 제법되었다.
이러다간 <남미여행>은 각자 흐트러져서 가야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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