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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마을 [통일동산 예술인 마을]

나베가 2006. 8. 11. 07:16

 

 


아직도 꽃만 보면 뛰어들어가 사진을 한컷 찍고야 마는 소녀???


개울을 건너는 다리.

개울 아래로는 밑의 사진처럼 습지 식물이 꽃을 피워 가득...

흐르는 물길을 뒤덮었다.

다리가 마치 우주선을 타러 가는 길목같다.

모든게 현대적인 맛으로 뒤덮었다.

내가 데려간...성당 구역장으로 인연을 맺게 된  오랜 부부모임의 식구들.



정말 겨우 물길만이 터져있다.

하찮은 들꽃이 이렇게도 모여서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곳 건물들의 형태가 대체적으로 1층은 전시실, 2층은 까페, 3층은 작업실이나 사는 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대체적으로 전면 유리창인데, 그 앞에는 연못이거나 이렇게 잔디밭위에 조각작품들로 건축미를 완성하고 있다.

 


까페 내부인데, 한쪽벽을 이처럼 이국적인 문으로 장식했다.


 

 


 

아주 고급스럽고 이색적이며 근사한 까페였다.

의자의 독특함이며, 의자 색깔, 쿳숀,,,,모두가...


테라스로 이어진 까페..

언덕백이와 연결되어 2층인데도 테라스에선 1층같다.

 


 


1층에는 도자기 공방이 있고, 올라가는 계단 옆으로 장식된 조각, 도자기,,,,,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