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후기-(클래식 2011년)

서울시향 2011말러시리즈2/교향곡 5번..../1.21.금/예당

나베가 2011. 1. 22. 04:39

서울시향의 2011 말러 시리즈1

 

Gustav Mahler
Symphony No. 5 in C sharp minor
 

4,1,2,3,5......순으로 연속듣기

01 - Trauermarsch 12'41
02 - Sturmisch bewegt. Mit groBter Vehemenz 14'22
03 - Scherzo (Kraftig nicht zu schnell)  17'21
04 - Adagietto (Sehr langsam)  10'46
05 - Rondo Finale (Allegro)  14'08
 
1. Trauermarsch (In gemessenem Schritt. Streng. Wie ein Kondukt
- Plötzlich schneller. Leidenschaftlich. Wild - Tempo I) 
죽음의 행진, 신중한 속도로, 엄격하게
2. Stürmisch bewegt. Mit größter Vehemenz
- Bedeutend langsamer - Tempo I subito 
폭풍같이, 격렬하게
3. Scherzo (Kräftig, nicht zu schnell) 
활기차게 너무 빠르지않게 
4. Adagietto (Sehr langsam)  
5. Rondo-Finale (Allegro) 

말러 교향곡에서 제2, 3, 4번이 성악이 사용된 연작이라면 제5, 6, 7번은 순수 기악에
의한 연작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은 1901∼05년에 작곡되어졌고 복리듬이나 대위법이 자주
사용되고 주제 취급의 유사함, 보다 고전적 형식미를 취하고 있는 점 등 여러 공통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1901년에 작곡된 제5번은 전 5악장으로 비통한 반항과 우수, 체념, 정화 등 고뇌와
절망 속에 방황하는 인간 내면의 세계가 표현되어 있다. 현과 하아프만을 사용하여 정화
의 미를 나타낸 제4악장 아다지에토가 전곡 중 걸출하며 제1악장 <장송 행진곡>은
말러 음악의 비극성이 잘 표현되어져 있고 마지막 악장엔 변주 기법을 변용하여 말러
교향곡에서는 처음으로 론도 형식이 사용되어졌다.

Simon Bolivar Youth Orchestra of Venezuela
Gustavo Dudamel, cond
  
*음원 출처(국외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