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후기-클래식(2010년)

세종솔로이스츠2010 New Year’s Concert〈연주자들의 대결〉/1.24.일/호암

나베가 2010. 1. 21. 02:16

호암아트홀 개관 25주년 기념

 


세종솔로이스츠와 함께하는 2010 NEW YEAR’S CONCERT
<연주자들의 대결 The Players>


2010 NEW YEAR’S CONCERT with Sejong Soloists
2010년 1월 24일(일) 오후 5시

 

솔리스트들의 불꽃 튀는 대결!
성군 ‘세종’의 이름을 빛내고 있는 세계 정상의 앙상블 ‘세종솔로이스츠’
2002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역대 최연소 top winner, 아시아의 악동(樂童) 첸시(바이올린)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 허승연(피아노) 등 화려한 솔리스트들 등장

 

Program
마우러, 네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op. 55

(협연:
첸시, 최재원, 천-웬 황, 양지인, 바이올린)
카겔, 세 연주자를 위한 대결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1번 F장조, K. 413
(협연:
허승연, 피아노)

 

 

2010년 1월 호암아트홀이 개관 25주년을 맞아 세종솔로이스츠(예술감독 강효)가 1월 22일(금)과 24일(일) 이틀에 걸쳐 펼친다. 24일에는 [연주자들의 대결]라는 제목 아래 첸시를 비롯한 화려한 솔리스트들이 등장하여, 흥미 만점의 프로그램을 펼친다.

클래식 성찬을 잇는 연주자들의 불꽃 튀는 대결
다국적 단원들로 구성, 열린 사고와 감성으로 주옥 같은 음악을 창출해 온 세종솔로이스츠는 신년 및 개관 25주년 첫 무대답게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아 이틀 간의 화려한 공연을 연다. 22일에 이어 24일 [연주자들의 대결]에서는 솔리스트들의 불꽃 튀는 활약이 펼쳐진다. 마우러의 곡에서는 네 명의 바이올리니스트가 솔리스트로 등장하며, 두 번째인 카겔의 곡에서는 첼리스트와 퍼커션 주자가 2:1의 대결(match)을 펼친다. 전체 피날레를 장식하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에서는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한껏 맛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을 구성한 음악감독
강효 교수는 재개관과 신년을 기념하여 “’전체’가 참가하는 본질”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첸시, 천-웬 황, 최재원, 양지인, 허승연 등 화려한 솔리스트
22일 조성진, 조성원에 이어 24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첸시(23), 천-웬 황(18)이 협연에 나선다.
아시아의 악동(樂童)이라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첸시는 2002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역대 최연소우승자(1위 없는 2위)로, 2010년 호암아트홀 라이징스타 시리즈의 주역(1/26일 공연)이기도 하다. 22, 24일 공연에서 실내악 연주에도 뛰어난 그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을 것이다. 천-웬 황 역시 강효 교수가 발굴한 또 한 명의 기대주로서 최재원, 양지인과 함께 네 명의 협연자가 등장하는 마우러의 매력을 한껏 전달한다. 피아니스트 허승연은 모차르트 스펴셜리스트로서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을 산뜻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2010 1월 호암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클래식 프로그램
1월 재개관과 더불어 22일부터
호암아트홀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성찬을 기대해 보자. 세종솔로이스츠에이어 바이올리니스트 첸시는 2010년 라이징스타시리즈의 첫 문을 연다.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음악단체 TIMF앙상블은 1월 <메타모르포젠>공연을 시작으로 연간 4회에 걸쳐 어디로든 통한다는 의미의 ‘사통팔달 시리즈’로 함께한다.

 

2010년 1월 22일(금) 오후 5시에는 <린다에게 Dear Linda>가 펼쳐집니다.

 

 

 

24일 <연주자들의 대결> 아티스트소개

첸시 Chen Xi, 바이올린

 
바이올리니스트 첸시는 중국에서 그의 세대를 대표하는 가장 촉망 받는 젊은 연주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탁월한 기교와 풍부한 음악적 상상력을 갖고 있는 그는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이 대회 역사상 최연소 우승자(1위 없는 2위)가 되었다. 첸시는 8세에 첫 데뷔를 했고, 중국 최고의 음악 교육기관인 베이징 국립 중앙 음악원에 입학했다. 그 후 그는 커티스 음악원에서 조셉 실버스타인을 사사했고 현재 예일 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강효를 사사하고 있다. 13세 때부터 첸시는 중국의 주요 악단과 협연을 하기 시작했는데, 중국 필하모닉, 중국 국립 교향악단, 베이징 심포니 오케스트라, 중국 중앙 오페라, 홍콩 신포니에타 등과 협연했다. 그는 일본의 NHK 방송에 출연하여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활발한 스케줄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첸시는 중국 중앙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했으며, 피아니스트 랑랑과 연주 투어를 가졌고, 중국 청소년 교향악단의 협연자로도 함께 투어를 했다. 그 밖에도 다양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중국 정부가 기획하는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등 150여 차례의 연주 무대에 섰다. 2007년 5월에는 반기문 UN 사무총장 환영 콘서트의 연주자로 선정되어 무대에 섰다. 첸시는 시카고 스트라디바리우스 협회가 대여해준 1708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 <루비>를 사용하고 있다.

 

최재원 Jae-Won Choi, 바이올린

 
세종솔로이스츠의 단원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최재원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 음악대학 기악과를 모두 실기 수석 입학, 졸업한 재원이다. 독주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2006년 원주시향 신년음악회에 초청되어 지휘자 임헌정과 협연하였다. 2005년에는 일본 미야자키 음악제 10주년 초청 독주를 가졌으며, 세종솔로이스츠 창단 10주년 기념 한국 투어 비발디 사계 전곡 연주에서 ‘겨울’ 독주자로 협연하였다. 또한 KBS FM 청소년음악회를 비롯, 예원, 예고 정기연주회, 서울시향, KBS 오케스트라, 부천시향, 수원시향, 서울대학 동문 오케스트라, 한국 바로크 합주단 등과 협연하였으며 미국 링컨센터의 앨리스 털리 홀과 카네기 홀에서 협연을 하였다.
참석한 그녀의 연주를 듣고 뉴욕 카네기홀 주최의 아이작 스턴 워크샵에 초청하여 여러 유명한 음악인들과의 마스터클래스와 카네기홀 연주 기회를 주었다. 국내에서는 LG아트센터 개관 기념 콩쿠르에 1위로 입상, 그 후 개관 기념 연주의 일환으로 보자르 트리오의 피아니스트 메나헴 프레슬러(Menaham Pressler)와 그녀의 팀이 함께 피아노 5중주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6세 때부터
김남윤 교수를 사사했으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김민 교수를 사사했다.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강효 교수 아래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예일대학에서는 피터 운지안(Peter Oundjian)과 강효 교수를 사사하며 최고 연주자 과정를 마쳤다. Juilliard MAP(Music Advancement Program)을 모델로 만든 SK 텔레콤 후원의 “Happy Music School”에서 강사로 활동했다.

 

천-웬 황 Chun-wen Hwang, 바이올린


스위스에서 개최하는 2009년 Sion-Valais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를 수상한 천-웬은 중국, 타이완, 일본, 그리고 한국의 여러 유명한 콘서트홀에서 연주를 했으며, 타이완의 치메이 미술관에서 치메이 문화재단과의 협력으로 11개의 역사적인 바이올린을 사용한 마라톤독주회를 수행했다. 또한 링컨센터에서의 2008년 줄리아드 체임버 페스티벌 및 세종솔로이스츠와 사계 초연에 참여했으며 워싱턴 D.C.와 뉴욕에서의 독주회 등을 수행한 바 있다. 또한, 2010년 루브르 박물관의 초대로 파리에서 리사이틀을 가질 예정이다. 천-웬은 7살에 바이올린을 시작했으며, 10살에 첫 공개 독주회를 가졌다. 13살에는 줄리아드 예비학교에 입학해서 강 효와 이하오 리를 사사했다. 현재 천-웬은 삼성문화재단과 스트라디바리 소사이어티 대여를 통해 “엑스-뮐러”라고 불리는 1725년 산 과르네리 델 제수 바이올린을 사용하고 있다.

 

양지인 Ji-In Yang, 바이올린


바이올리니스트 양지인은 13살에 뉴욕 줄리아드 예비학교에 합격한 것을 계기로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강효 교수와 사사하고 있다. 1998년에 줄리아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등으로 입상하여 비외탕 협주곡 4번을 줄리아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그 후 뉴욕 링컨센터에 있는 폴 리사이틀 홀, 몰스 리사이틀 홀 에서 정기적으로 독주회를 가지고 있다. 이어 사라 로렌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쿠르, 뉴 암스테르담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쿠르에서 1등으로 입상하여 협연하였다. 2003년 봄에는 통영 국제 음악제에 초청받아 초량린과 바흐 더블 콘체르토를 협연하였다. 이어 아스펜 영 아티스트 오케스트라, KBS 오케스트라, 부천 필하모닉, 대구시향, 춘천시향, 원주시향, 수원시향, 강릉시향 등과 협연을 가졌다. 2004년에 미도리의 초청으로 일본 도쿄에서 연주한 것이 NHK를 통해 방송되었고, KBS 예술극장, 미국 내셔널 라디오 프로그램 ‘From the Top’에서 초청을 받아 연주하였고, 조세프 칼릭슈타인과의 실내악 연주가 미국 내셔널 라디오에 방송되기도 했다. 2003년과 2004년에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미국 UN에서 연주를 하였다. 도로시 딜레이, 루제로 리치, 이작 펄만, 김지연, 로버트 맥더피, 강동석, 이고르 오짐, 미도리 등 저명한 음악가들에게 마스터클래스를 받았다. 2005년부터 세종솔로이스츠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지인은 유럽과 아시아, 미국에서 투어를 하였고, 2006년에는 삼성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석좌단원으로 임명되었다. 줄리아드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현재 미국 뉴욕에서 거주하며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허승연 Seong-Yun Huh, 피아노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로 널리 인정 받고 있는
허트리오의 맏언니, 피아니스트 허승연(43)은 "불 같은 터치와 정열을 지닌 연주자"(Bonner Rundschau지)라는 평을 받은 바 있는 열정 넘치는 연주자이다. 1993년 스타인웨이 아티스트에 선정되었으며, 95년 토르토나 아가무스 콩쿠르 1위, 오스투니 콩쿠르 1위 없는 2위에 입상하였다. 또한 독일 아르스무지치 전속 아티스트로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 녹음계약을 했으며, 독일 라디오 DLF와 아르스무지치 합작으로 2005년 리스트‘순례의 해’를 녹음하였다. 허승연은 하노버 국립음대를 수석 졸업하고 퀼른 음대 석사 및 전문 연주자 학위를 취득하였을 뿐만 아니라, 2004년 스위스 종합경제대학 컬쳐 매니지먼트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스위스의 컬쳐 매니지먼트 포럼의 회장을 역임하는 동시에 취리히 뮤직 콘서바토리의 부학장으로 재직하며 교육, 행정, 독주 피아니스트로서 활동하고 있다.

 


 

공연후기....

 

22일 세종 솔로이스츠의 신년음악회의 첫공연을 감동적으로 본 나로선 오늘의 공연에도 기대를 갖는건 너무나 당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구들이 다 있는 주일날이다 보니 집안일에 그만 공연시간이 또 임박해져 버린것이다.

'그래~ 오늘도 또 뛰고야 마는군~'

아니 뛰어서라도 공연시간에 늦지만 않으면 다행이었다.

몸이 나의 일상 프로그램에 익숙해졌는 지, 평일날 공연엔 오히려 늦지않는데, 토욜이나 일욜같이 쉬는 날 공연엔 되려 늦어서 늘 헐떡 거리는것이다.

어저께 공연도 구사일생으로 아는 직원을 만나 공연장에 들어갈 수 있었거늘....오늘은 진짜 완전히 늦었다.

ㅠㅠ

 

그래도 끝까지 머리를 써본다. 어떻게 가야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지....1분까지 계산을 해보면서...ㅋ

코스를 바꾸어서 급행및 직행버스 노선을 선택했다.

다행히 집앞에 택시가 있어서 잡아탔는데, 마악 광화문까지 새로 생긴 파란 직행버스가 서있는게 아닌가~

역시 구사일생으로 신호등이 빨간불로 바뀌는 바람에 택시에서 내려 금방 그 버스를 탈 수 있었다.

이제 얼마만큼 막히지 않고 빨리 갈 수 있는가만 남았다.

오늘은 어저께와 같은 비극적 사태를 막기위해 삼성프라자앞에서 내려서 뛰기로 했다.

ㅋㅋ 계산은 적중하여 완전히 늦을 시간에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암에 도착한 시간은 커피까지 마실 여유를 부릴만큼 이었다는....푸하핫<<

 

오늘의 공연 소제목은

<솔리스트들의 불꽃 튀는 대결>이다.

첫곡은 <마우어의 네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A장조>였는데,,,,

오호라~ 그렇다면 네명의 바이올리니스트들의 대결??

각종 콩쿨에서 우승을 거머쥔 첸시,천-웬 황, 어저께 16살의 나이로 화려한 연주를 해 주었던 조성원, 양지인....등 대단한 연주자들이 세종단원들 앞에 섰다.

한명도 아니고 네명이나 되는 협연자의 연주를 듣는다니.....복이 터졌다. ㅎㅎ

그냥 들었을때와는 달리 제목에 '대결'이란 단어를 붙인다음에 들으니 그야말로 흥미진진함을 주었다고나 할까??ㅎㅎ

 

이제는 무슨 대결을 펼칠까....

프로그램을 보아하니 백나영과 이얼의 두대의 첼로와 알렉스 리포우스키의 퍼쿠션의 대결이다.

한참을 무대위 악기 배열을 하느라 시간이 흘렀다.

아닌게 아니라 무슨 잡화상을 차린것 같은....

마림바와 큰북, 작은북,심벌즈를 비롯 온갖 회괴한 것들...심지어 깡통까지 올라와 있다.

그리고 퍼쿠셔니스트는 이들 두 첼로 연주자의 심판관이란다.

더우기 연주 시작전, 백나영 연주자 하는말이 이곡 만큼은 들으시면서 웃기시면 맘껏 웃으셔도 된단다~

허어걱!!

웃긴다고??

 

아닌게 아니라 이 곡은 두 연주자 뿐만이 아니라 객석에 잠입(?)해 있던 관객의 야유(?)까지

시대가 아무리 흘러도 매 순간 달리 들릴 수 밖에 없는 곡이었다.

아니 선율을 연주한다기 보다는 소리를 만들어 냈다고 표현하는것이 더 낫지않을까 싶을만큼....

온갖 신비한 소리들을 만들어냈다.

첼로는 우리가 익히 들어왔던 그런 첼로 소리가 아니었고, 마림바, 북, 작은 북, 심벌즈까지

익숙한 소리가 아닌 전혀 다른 소리들을 만들어 냈다.

연주가 아닌...

퍼포먼스...

 

이미 미술계에서 그림이란것이 단순히 그리는 작업이 아닌,

빛을 이용하고, 비디오를 이용하고,,,

 어떠한 물건을 설치해 놓고 ...아니, 자기 자신의 몸짓을 무용이 아닌 그림이라고 한 지 오래되었다.

 

물론 이런 음악을 음반으로만 듣고 감동을 받기란 쉽지 않겠지만, 시대가 영상의 시대니 만큼

무대에서 그리고 집에서도 얼마든 지 신선함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즐거움으로 객석에 웃음이 가득했던게 사실이었으니까....

클래식 연주회장에서.....ㅎㅎ

하긴...작년<기돈 크레머 만들기> 공연에서도 배꼽 빠지라고 웃어재꼈던 걸 떠올려 보면....

이젠 클래식계도 대중과 함께 하려는 노력을 많이 하는것 같다.

메트로 폴리탄 오페라를 그들 나라 센트럴파크 야외 스크린에만 쏘는것이 아니라 전세계 100여개의 극장으로 동시 상연케 하는걸 봐도 그렇다.

 

즐거움 속에 1부가 끝나고 인터미션에 궁언니와 승희씨와 함께 커피를 마시며 좋아진 호암 예찬을 하며 보냈다.ㅋㅋ

2부엔 모짜르트 피아노협주곡이다.

깨끗하고 맑디맑은 피아노 선율이 세종 솔로이스츠 단원들의 합주위에 아름답게 피어올랐다.

모짜르트 스페셜리스트인 허승연이 만들어 내는 선율이 얼마나 이쁜 지....

또 한번 호암의 좋아진 음향에 감탄한다.

아무래도 올 2010년엔 다른 공연이 겹치지 않는 한 호암에서 살것같은 예감이 든다.

스프링 페스티발을 비롯 많은 공연이 이곳에서 펼쳐지기를 잠시 꿈꿔보기도 하면서...

 

헉!!

올해 금호 아트홀이 10주년을 맞아 구미가 당기는 공연으로 도배가 되어있는뎁~~

아!! 금호는 좌석배치고 음향이고 넘 아니야~~ㅠㅠ

귀 세탁이 되어서 금호가면 감동이 더 적어지는게 아닐까?? ㅋㅋ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장을 빠져나온 우리-궁언니, 승희씨와 이대로 헤어지기 섭하여 함께 저녁을 먹었다.

커피까지 마시는건 당연~~ㅎㅎ

이날 궁언니한테 저녁 얻어먹고, 승희씨가 커피 쏘고....

난 완전 호강했다. ㅋㅋ

 

 

 

 

 

 

 

 

 

 

모짜르트 : 피아노협주곡 제11번, K. 413  


Mozart - Piano concerto n°11 K.413 - Virsaladze / Goz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