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아트홀 개관 25주년 기념
세종솔로이스츠와 함께하는 2010 NEW YEAR’S CONCERT
<연주자들의 대결 The Players>
2010 NEW YEAR’S CONCERT with Sejong Soloists
2010년 1월 24일(일) 오후 5시
솔리스트들의 불꽃 튀는 대결!
성군 ‘세종’의 이름을 빛내고 있는 세계 정상의 앙상블 ‘세종솔로이스츠’
2002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역대 최연소 top winner, 아시아의 악동(樂童) 첸시(바이올린)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 허승연(피아노) 등 화려한 솔리스트들 등장
Program
마우러, 네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op. 55
(협연: 첸시, 최재원, 천-웬 황, 양지인, 바이올린)
카겔, 세 연주자를 위한 대결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1번 F장조, K. 413
(협연: 허승연, 피아노)
2010년 1월 호암아트홀이 개관 25주년을 맞아 세종솔로이스츠(예술감독 강효)가 1월 22일(금)과 24일(일) 이틀에 걸쳐 펼친다. 24일에는 [연주자들의 대결]라는 제목 아래 첸시를 비롯한 화려한 솔리스트들이 등장하여, 흥미 만점의 프로그램을 펼친다.
클래식 성찬을 잇는 연주자들의 불꽃 튀는 대결
다국적 단원들로 구성, 열린 사고와 감성으로 주옥 같은 음악을 창출해 온 세종솔로이스츠는 신년 및 개관 25주년 첫 무대답게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아 이틀 간의 화려한 공연을 연다. 22일에 이어 24일 [연주자들의 대결]에서는 솔리스트들의 불꽃 튀는 활약이 펼쳐진다. 마우러의 곡에서는 네 명의 바이올리니스트가 솔리스트로 등장하며, 두 번째인 카겔의 곡에서는 첼리스트와 퍼커션 주자가 2:1의 대결(match)을 펼친다. 전체 피날레를 장식하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에서는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한껏 맛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을 구성한 음악감독 강효 교수는 재개관과 신년을 기념하여 “’전체’가 참가하는 본질”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첸시, 천-웬 황, 최재원, 양지인, 허승연 등 화려한 솔리스트
22일 조성진, 조성원에 이어 24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첸시(23), 천-웬 황(18)이 협연에 나선다.
아시아의 악동(樂童)이라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첸시는 2002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역대 최연소우승자(1위 없는 2위)로, 2010년 호암아트홀 라이징스타 시리즈의 주역(1/26일 공연)이기도 하다. 22, 24일 공연에서 실내악 연주에도 뛰어난 그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을 것이다. 천-웬 황 역시 강효 교수가 발굴한 또 한 명의 기대주로서 최재원, 양지인과 함께 네 명의 협연자가 등장하는 마우러의 매력을 한껏 전달한다. 피아니스트 허승연은 모차르트 스펴셜리스트로서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을 산뜻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2010 1월 호암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클래식 프로그램
1월 재개관과 더불어 22일부터 호암아트홀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성찬을 기대해 보자. 세종솔로이스츠에이어 바이올리니스트 첸시는 2010년 라이징스타시리즈의 첫 문을 연다.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음악단체 TIMF앙상블은 1월 <메타모르포젠>공연을 시작으로 연간 4회에 걸쳐 어디로든 통한다는 의미의 ‘사통팔달 시리즈’로 함께한다.
2010년 1월 22일(금) 오후 5시에는 <린다에게 Dear Linda>가 펼쳐집니다.
24일 <연주자들의 대결> 아티스트소개 |
첸시 Chen Xi, 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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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Jae-Won Choi, 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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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웬 황 Chun-wen Hwang, 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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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인 Ji-In Yang, 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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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연 Seong-Yun Huh,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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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기....
22일 세종 솔로이스츠의 신년음악회의 첫공연을 감동적으로 본 나로선 오늘의 공연에도 기대를 갖는건 너무나 당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구들이 다 있는 주일날이다 보니 집안일에 그만 공연시간이 또 임박해져 버린것이다.
'그래~ 오늘도 또 뛰고야 마는군~'
아니 뛰어서라도 공연시간에 늦지만 않으면 다행이었다.
몸이 나의 일상 프로그램에 익숙해졌는 지, 평일날 공연엔 오히려 늦지않는데, 토욜이나 일욜같이 쉬는 날 공연엔 되려 늦어서 늘 헐떡 거리는것이다.
어저께 공연도 구사일생으로 아는 직원을 만나 공연장에 들어갈 수 있었거늘....오늘은 진짜 완전히 늦었다.
ㅠㅠ
그래도 끝까지 머리를 써본다. 어떻게 가야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지....1분까지 계산을 해보면서...ㅋ
코스를 바꾸어서 급행및 직행버스 노선을 선택했다.
다행히 집앞에 택시가 있어서 잡아탔는데, 마악 광화문까지 새로 생긴 파란 직행버스가 서있는게 아닌가~
역시 구사일생으로 신호등이 빨간불로 바뀌는 바람에 택시에서 내려 금방 그 버스를 탈 수 있었다.
이제 얼마만큼 막히지 않고 빨리 갈 수 있는가만 남았다.
오늘은 어저께와 같은 비극적 사태를 막기위해 삼성프라자앞에서 내려서 뛰기로 했다.
ㅋㅋ 계산은 적중하여 완전히 늦을 시간에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암에 도착한 시간은 커피까지 마실 여유를 부릴만큼 이었다는....푸하핫<<
오늘의 공연 소제목은
<솔리스트들의 불꽃 튀는 대결>이다.
첫곡은 <마우어의 네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A장조>였는데,,,,
오호라~ 그렇다면 네명의 바이올리니스트들의 대결??
각종 콩쿨에서 우승을 거머쥔 첸시,천-웬 황, 어저께 16살의 나이로 화려한 연주를 해 주었던 조성원, 양지인....등 대단한 연주자들이 세종단원들 앞에 섰다.
한명도 아니고 네명이나 되는 협연자의 연주를 듣는다니.....복이 터졌다. ㅎㅎ
그냥 들었을때와는 달리 제목에 '대결'이란 단어를 붙인다음에 들으니 그야말로 흥미진진함을 주었다고나 할까??ㅎㅎ
이제는 무슨 대결을 펼칠까....
프로그램을 보아하니 백나영과 이얼의 두대의 첼로와 알렉스 리포우스키의 퍼쿠션의 대결이다.
한참을 무대위 악기 배열을 하느라 시간이 흘렀다.
아닌게 아니라 무슨 잡화상을 차린것 같은....
마림바와 큰북, 작은북,심벌즈를 비롯 온갖 회괴한 것들...심지어 깡통까지 올라와 있다.
그리고 퍼쿠셔니스트는 이들 두 첼로 연주자의 심판관이란다.
더우기 연주 시작전, 백나영 연주자 하는말이 이곡 만큼은 들으시면서 웃기시면 맘껏 웃으셔도 된단다~
허어걱!!
웃긴다고??
아닌게 아니라 이 곡은 두 연주자 뿐만이 아니라 객석에 잠입(?)해 있던 관객의 야유(?)까지
시대가 아무리 흘러도 매 순간 달리 들릴 수 밖에 없는 곡이었다.
아니 선율을 연주한다기 보다는 소리를 만들어 냈다고 표현하는것이 더 낫지않을까 싶을만큼....
온갖 신비한 소리들을 만들어냈다.
첼로는 우리가 익히 들어왔던 그런 첼로 소리가 아니었고, 마림바, 북, 작은 북, 심벌즈까지
익숙한 소리가 아닌 전혀 다른 소리들을 만들어 냈다.
연주가 아닌...
퍼포먼스...
이미 미술계에서 그림이란것이 단순히 그리는 작업이 아닌,
빛을 이용하고, 비디오를 이용하고,,,
어떠한 물건을 설치해 놓고 ...아니, 자기 자신의 몸짓을 무용이 아닌 그림이라고 한 지 오래되었다.
물론 이런 음악을 음반으로만 듣고 감동을 받기란 쉽지 않겠지만, 시대가 영상의 시대니 만큼
무대에서 그리고 집에서도 얼마든 지 신선함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즐거움으로 객석에 웃음이 가득했던게 사실이었으니까....
클래식 연주회장에서.....ㅎㅎ
하긴...작년<기돈 크레머 만들기> 공연에서도 배꼽 빠지라고 웃어재꼈던 걸 떠올려 보면....
이젠 클래식계도 대중과 함께 하려는 노력을 많이 하는것 같다.
메트로 폴리탄 오페라를 그들 나라 센트럴파크 야외 스크린에만 쏘는것이 아니라 전세계 100여개의 극장으로 동시 상연케 하는걸 봐도 그렇다.
즐거움 속에 1부가 끝나고 인터미션에 궁언니와 승희씨와 함께 커피를 마시며 좋아진 호암 예찬을 하며 보냈다.ㅋㅋ
2부엔 모짜르트 피아노협주곡이다.
깨끗하고 맑디맑은 피아노 선율이 세종 솔로이스츠 단원들의 합주위에 아름답게 피어올랐다.
모짜르트 스페셜리스트인 허승연이 만들어 내는 선율이 얼마나 이쁜 지....
또 한번 호암의 좋아진 음향에 감탄한다.
아무래도 올 2010년엔 다른 공연이 겹치지 않는 한 호암에서 살것같은 예감이 든다.
스프링 페스티발을 비롯 많은 공연이 이곳에서 펼쳐지기를 잠시 꿈꿔보기도 하면서...
헉!!
올해 금호 아트홀이 10주년을 맞아 구미가 당기는 공연으로 도배가 되어있는뎁~~
아!! 금호는 좌석배치고 음향이고 넘 아니야~~ㅠㅠ
귀 세탁이 되어서 금호가면 감동이 더 적어지는게 아닐까?? ㅋㅋ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장을 빠져나온 우리-궁언니, 승희씨와 이대로 헤어지기 섭하여 함께 저녁을 먹었다.
커피까지 마시는건 당연~~ㅎㅎ
이날 궁언니한테 저녁 얻어먹고, 승희씨가 커피 쏘고....
난 완전 호강했다. ㅋㅋ
모짜르트 : 피아노협주곡 제11번, K. 413
- 처음부터 투티로 연주되는 제1주제는 제1악장에서는 드불게 사용되는 3박자를 사용하는 사실 외에 주제로서 특별한 점이 없는 평범한 것이다. 이 주제에 이어지는 악구는 먼저 비올라와 제1바이올린의 명로하고 산뜻한 대화, 그리고 제1, 제2 바이올린의 대위법적인 주고 받음에 의해 이루어지며, 이들은 모두 신선한 리듬 실려 나오고 즉시 온건한 제2주제로 이어진다. 이 제2주제는 정석과 달리 처음부터 C장조로 시작하지만 곧 F장조로 돌아가 되풀이되는데. 이 본래의 모습으로 제시되어 목관도 가세한다. 그리고 매우 흔한 모습의 코데타가 이어진다. 그러나 독주 피아노가 시작하는 대목은 매우 독창적이다. 빠른 악구의 코데타는 화음을 강하게 연주하면서 끝낸 후 그대로 피아노 독주로 들어가고, 현악기는 갑자기 소리를 약하게 하며 독자적이고도 부드러운 방법으로 피아노가 살짝 나오게끔 길을 터준다. 이렇게 살며시 들어오듯 시작된 피아노의 아인강은 새로운 제3주제를 보여주는데, 이것은 이미 사용된 여러 주제들과 같은 질을 지니고 있으며, 일종의 변주로도 볼 수 있다. 원래의 제1주제는 관현악과 독주로 분할되어 나타나지만, 얼마 후 피아노의 변주로 이어진다. 독주 피아노가 왼손과 오른손을 교차하면서 화려하고 삐른 악구를 연주하면 C장조으이 제2주제가 반주에 나타나고 다시 피아노가 매우 빠르게 음계를 연주하면서 주도권을 쥔다. 단지 빠르기만한 이 흐름은 투티의 코다로 마무리된다. 발전부는 피아노가 연주하는 새로운 주제에 의해 시작된다. 이 새로운 주제(c단조)에 의해 지금까지 온건한 주제로 유지되어온 등질성에 처음으로 다른 요소가 끼어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그다지 발전하지 못한 채 사라지게 되어 양식적인 균형은 그대로 유지된다. 재현부는 독주 피아노가 처음 등장했을 때처럼 부드럽게 시작되며, 제2주제가 일반적인 소나타 형식의 틀대로 으뜸조로 재현되는 것 외에는 큰 변화가 없이 제시부 그대로 진행된다. 카덴차가 가까워졌다고 생각할 무렵 갑자기 생각낫다는 듯이 악장 처음에 제1주제에 이어 나타났던 부주제가 등장한다. 이 처리는 악장 끝에 폴리포닉한 두터움을 주지만 자의적인 인상은 별로 없다. 이런 자유스러움은 즉흥적인 기지로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즐거운 느낌을 주며, 카덴차에 이어지는 코다는 매우 시원하고 독주 피아노가 유도하는 다정한 경과구를 회상하면서 악장이 끝나게 된다.
- 베이스에서 계속 아르페지오로 반주되는 주제는 6박을 단위로 하는 악구를 이루고 있으며 이것이 4박 단위의 마디와 얽히는 독특하고 미묘한 뉘앙스를 자아낸다. 형식은 관현악 서주를 가진 2부 구성으로, 독주 피아노를 주체로 하는 주부는 주제와 조성의 폭이 넓어지는 반복과 새로운 삽입구라는 일련의 과정을 2회 되풀이한 후 간단한 코다로 마친다. 악장 전체를 통해 나른한 꿈를 꾸는 듯한 기분이 지배하는데, 이것은 주제 자체의 성격과 그것이 변주되는 관습적인 어법에서 나오고 있다. 다만 각 부분의 끝에 나오는 에피소드의 아름다움은 이 권태로운 기분속을 지나가는 유일한 잔물결과도 같다고 할 수 잇다. 이런 성격의 악장에서는 목관 부분에 숨을 불어넣지 않는 점이 한층 외로운 느낌을 준다.
- 전곡 가운데 가장 뛰어난 악장. 흘러 듣는다면 그저 사랑스럽고 즐거운 론도로만 볼 수 있으나 거기에 감추어진 꾸밈없는 기교는 극도로 세련되어 있으며, 소박한 자유로움울 지니고 있다. 특히 그 자신이 자연스러운 통일체를 만들어나가는 주제를 임기웅변으로 분할하여 론도 각 부분을 연결하는 데 효과적으로 배치, 사용하는 형식적인 아이디어는 주목할 만하다. 즉 론도 주제는 처음부터 관현악이 연주하는 32마디에 달하는 것으로, 8마디씩 A-A-B-A를 이루는 전형적인 미뉴에트 주제이다. 이 가운데 론도 주제로 반복되는 것은 A부분이며, B부분은 전반(a)와 후반(b)에 4마디씩으로 나뉘어 각각 연결 주제로 독립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관현악 제시에 이어 곧 나타나는 독주는 주제를 매우 단순한 스타일로 화원한 일종의 변주이다. 주제B는 반주와 독주로 나뉘어 연주되고 자유로운 경과구가 C장조를 유도하면 주제 악상에 비해 두드러지지 않는 부주제가 즐거운 경과부를 흘러 보낸댜. 이 흐름을 제때 맞게 끝내는 것은 주제부의 후반이다. 이것은 먼저 현에 나타나고 피아노에 의해 즉시 변주된다. 피아노에 나타났던 이 새로운 움직임은 왼손에 호른풍의 동기가 나타남으로 일단 평온해지며, 그대로 주제의 되풀이로 들어간다. 이리하여 론도 제2부가 시작되는데 이 주제는 악장 처음의 투티를 피아노로 바꿔 그대로 연주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곧 목관과 피아노로 되풀이됨으로써 충분한 변화를 거치게 되며 당시 론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제 반복의 매너리즘을 교묘하게 피하고 있다. 아울러 주제B는 보다 활발하게 바뀌어 후반만 보존하면서 이 새로운 주제를 끝재지만, 피아노가 즉시 이 새로운 요소를 4도 위에서 되풀이하여 Bb장조로 옮겨가고 제2부는 한층 밝고 우아한 느낌을 준다.여기에 다시 새로운 부주제가 편안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피아노가 Bb장조 그대로 끝없이 밝게 소근거리며, 주제B가 원조로 되돌아오고 피아노의 아르페지오를 주로한 조옮김부로 들어간다. 조옮김 과정 자체는 매어 일반적인 것이다. 곧 원조로 되돌아와 예의 호른 음형으로 정착하는데. 여기서부터 피아노는 주제로 미끌어져 들어가며 제2부와 같은 방법으로 제3부를 시작한다. 제3부는 코다 역할을 하기 때문에 주제는 마지막으로 다양하게 변화되어 연주된다. 먼저 현으로 주제가 연주된 후 피아노는 4옥타브에 달하는 빛나는 스케일을 연주하며 이것을 투티가 받아 약하게 연주된 후 피아노는 4옥타브에 달하는 빛나는 스케일을 연주하며 이것을 투티가 받아 약하게 연주하면서 코다는 최고의 클라이맥스에 도달한다. 그러나 전체의 우아함을 깨지 않기 위해 활발하고 강한 연주도 극히 매끄럽게 약해지며, 호른의 다정한 음색으로 주제가 흘러나온다. 피아노가 그에 응하며, 호른이 이것을 다시 취해 주제를 연주하는 대목에 이르면 오히려 소박한 회상만이 감돈다. 간단한 코다가 피아니시모로 연주되면서 곡이 끝난다.<펌>
Mozart - Piano concerto n°11 K.413 - Virsaladze / Goz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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