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히말라야(2920m)에서 데오랄리(3700m)까지 2 비교적 평탄했던 길이 조금은 험준해졌다. 심한 너덜길에 수북이 쌓인 눈과 폭포에서 떨어진 계곡 물을 건너야 했다. 설산이 녹아서 흐르는 물은 폭포가 되어 바위 산의 골을 타고 끊임없이 흘러내렸다. 운무에 반쯤 휩쌓여 있는 그 모습은 아련한 미지의 세계로 인도하며 더욱 환상적인 .. 히말라야 안나푸르나BC (2013.4) 2013.08.14
24.히말라야(2920m) 에서 데오랄리(3230m)까지 히말라야 롯지의 주변 풍광에 매료되어 정신없이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운무를 휘감고 있는 험준한 바위산의 위용과 그 골을 타고 흘러내리는 수없이 많은 실폭포.... 그리고 그 바위 틈새에서도 뿌리를 내려 피운 랄리구라스의 핑크빛은 여전히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었다. 어디 그뿐.. 히말라야 안나푸르나BC (2013.4) 2013.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