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중국 운남성/쿤밍-운남 민족촌 4 이제 얼추 막바지 길이 아닌가 싶다. 열심히 지도를 펼쳐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어디를 가고 안 갔는 지 찾아본다. 이제 운남 민족촌 안의 따리(대리) 백족 마을에 들어섰다. 하얀t색을 숭배하고, 그리하여 하얀 옷을 입고 산다 해서 백족... 운남의 고유 소수민족이기도 하다. 그래서 많이 .. 라오스,태국북부,운남..(2015.5~6월) 2015.10.20
48.중국 운남성/쿤밍-운남 민족촌 2 이제 '하니 용바문 족' 으로 들어섰다. 이곳에도 역시 열대 식물이 울창한 작은 호수가 있다. 얼마나 잔잔한 지, 하늘과 숲의 나무가 그대로 잠겨있다. 저 만치 물레방아도 돌고있고.... 민족촌 안에는 초입뿐만이 아니라 곳곳에 많은 상가들이 있었는데, 주로 화려한 의상과 머플러와 모자.. 라오스,태국북부,운남..(2015.5~6월) 2015.10.14
41.중국/꺼주 옌즈동 (제비동굴)...잠시 환상속에 잠기다. 눈을 뜨자 마자 창가로 갔지마는 이미 어둠이 걷히면서 발하는 그 푸르스름한 빛의 향연은 다 사라지고 난 뒤였다. 아쉬웠지만 그런대로 카메라에 아침 풍광을 담아본다. 출발을 서두르며 호텔을 나섰다. 짐을 패킹하는 사이 주변을 돌아보니, 호텔앞에 세워진 차들이 장난이 아니다. 엄.. 라오스,태국북부,운남..(2015.5~6월) 2015.09.27
38.치앙라이에서 세나라(태국-라오스-중국) 국경 너머 중국 멍라까지.... 꿈같은 2박3일의 빠이 투어를 마치고 우리의 자동차 여행은 다시 시작된다. 가슴 가득히 채워진 흥분됨을 부추기기나 하듯 날씨가 기막히게 좋다. 파아란 하늘을 도화지 삼아 흰구름들이 넘실 넘실 맘껏 휘두르고 다닌다. 그 아래로 펼쳐진 푸르른 초원 또한 가슴을 뻥 뚫리게 만들고.... .. 라오스,태국북부,운남..(2015.5~6월) 2015.09.23
1.중국/리장/ 옥룡설산 (위룽쉐산)에 오르다-1 오늘은 윈난성의 리장(여강)에 있는 옥룡설산 (위룽쉐산)을 케이블카를 타고 오른다. 티벳의 정치적인 상황이 안좋아서 외국인 출입을 막고 있기때문에 우리가 그렇게도 가고싶어하던 '야칭스'를 못가게 되어 옥룡설산으로 대체한 것... 어쨋든 히말라야 산맥의 일부인 해발 5596미터의 설산을 오른다.. 국내여행/산.... 2011.07.19
2.중국-장가계 원가계/둘째날[2006.7.25]/장가계 천자산,보봉호 유람 일정을 좀 바꾸어서 내일 예정되어 있던 [보봉호]를 가장 먼저 가기로 결정했다. 어제 숙소로 가던 중 잠깐동안 억수같이 비가 퍼부었는데,이곳 날씨가 원래 비가 잦다고... 무려 1년 365일중에서 200일 정도가 비가 온다고 하니... 가이드가 우리의 푸념을 막기위해서 괜히 한말인 지는 몰라.. 장가계 원가계(2006.7) 2006.08.04
행복이란... 토요일이라서 모처럼 반찬을 했다. 갈치 무우조림, 멸치 꽈리고추 볶음, 호박 새우젖 볶음, 참치 김치 볶음, 얼가리 배추국, .... 여기에 참치 야채쌈을, 브로콜리 데친것(초장 찍어 먹는것을 아들이 아주 좋아한다), 해초무침, 깻잎... 아들녀석이 학교에서 돌아와 이 차려진 점심 정찬을 보고는 놀랬다. .. 작은 글들.../일상(수필,일기,편지글,나들이) 2006.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