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 오르다...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4130m 고지에 드디어 올랐다. 일행들은 모두 매혹적인 마차푸차레를 조망하며 커피를 마시고 있는 중이었지만, 나는 흥분됨으로 그 자리에 가 앉을 수가 없었다. 이곳 저곳 안나푸르나 남봉앞을 돌아보며 먼저 안나푸르나 여신을 알현해야만 했다. 눈앞에 펼쳐.. 히말라야 안나푸르나BC (2013.4) 2013.08.21
2.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 도전하다... 프롤로그 히말라야에 나는 또 간다. '수확의 여신'이란 뜻을 품고 있는 안나푸르나.... 안나푸르나의 여신이 나를 강하게 불러들여도 그곳에 발을 드려밀기엔 결코 만만한 곳이 아니다. 그랬다. 나 자신 뿐만이아니라 히말라야의 정령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나는 그곳에 가기 위해서 혹독.. 히말라야 안나푸르나BC (2013.4) 2013.06.13
1.히말라야 안나푸르나 (ABC) 로의 럭셔리한 출발....팀원 소개.. 히말라야.... 감히 입밖으로 내 뱉기도 두려웠던 히말라야가 세상에서 가장 포근한 단어로 바뀔 수 있다는 거.... 어떻게 그런 맘으로 가득 했었을까.... 아무리 히말라야에 한 번 발을 내 디뎠다고 해도 이번에 갈 곳은 지난 번 트래킹과는 다른 4130m 베이스 캠프까지 오르는 일정 이었는데 .. 히말라야 안나푸르나BC (2013.4) 2013.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