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그리고 아프리카 박물관...2008.5.2.금 언제였든가...... 정말 까마득한 시간이 흘러간거 같다. 초록숲...새벽안개가 가득낀.... 그런 길을 달려 광릉 수목원에 가고싶다는 생각을 한지가... 근래엔 공연장 다니는데 급급해서 사실 TV드라마를 거의 보지 못하지만, 그때가 몇해전 이었는 지 ,어떤 드라마였는지 조차 기억에도 없지.. 작은 글들.../일상(수필,일기,편지글,나들이) 2008.05.04
화단을 꾸미다/2008.4.28.월 꽃을 심는 일.... 그리고 꽃을 가꾸는 일은 삶에 새로운 활기와 기쁨을 준다. 4월이 되면 마치 새해 첫날을 맞으며 새로운 다짐을 하듯... 파릇 파릇 움트는 생명에 대한 설레임을 안고 또다른 다짐을 하게된다. 겨울옷 세탁과 드라이 크리닝을 해 상자에 수납하고, 봄 여름옷을 꺼내며 다시.. 작은 글들.../일상(수필,일기,편지글,나들이) 2008.05.04
정원이 있는 카페&레스토랑 정원이 있는 카페&레스토랑 新 SPACE 조은정 | 에디터 포근해진 날씨에는 야외로 눈이 가기 마련이다. 이런 날, 들르면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정원이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그레잇 greEAT '그래, 먹자!' '먹는 곳으로는 최고'라는 '카페 그레잇(greEAT)'은 유쾌하고 펀한 느낌을 전달하자던 .. 작은 글들.../클럽발코니.... 2008.04.26
김지연의 프로포즈 김지연의 프로포즈 김지연 | 바이올리니스트 가장 좋아하는 바이올린 콘체르토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자주 받곤 해요. 제가 애용하는 (그리고 아마도 가장 외교적일지도 모르는) 답변은 “모두 좋아하지만, 꼭 하나를 꼽으라면, 지금 이 순간 제가 연습하고 연주하고 있는 콘체르토”라는 답변입니다. .. 작은 글들.../클럽발코니.... 2008.04.20
2008년 큰아이 생일날/세번째 이제 기운도 딸리고 다리도 아프고.... 그러던 차에 이쁜 coffee shop 이 눈에 띤다. 사실 장난감 박물관이라고 딸아이는 달려가고, 아빠는 커피 마시러 가자고 달려가고, 나는 그 사이에 또 사진 찍기에 바쁘다. ㅋㅋ 건물 유리창 한편을 꽉 메울만큼 커다란 장난감 그림앞에서 우리 딸아이도.. 작은 글들.../일상(수필,일기,편지글,나들이) 2008.04.14
2008년 큰애 생일날/헤이리-두번째 오늘은 좀 다른곳을 찾아다녔다. 여러번 갔어도 늘 다른 느낌이 나는곳이 바로 헤이리다. 주변 풍경도 다르고, 전시도 매번 달라지다 보니.... 함께 하는 사람이 다를경우는 그 사람의 관심사에 따라서 전혀 안보이던 것이 보이기도 하니까....ㅎㅎ 뒷편 잔디가 자라면 또 느낌이 전혀 다르.. 작은 글들.../일상(수필,일기,편지글,나들이) 2008.04.14
2008년 큰아이 생일날....헤이리마을/첫번째 나이가 들을수록 움이 트는 4월은 언제나 흥분을 낳게한다. 젊은시절엔 왠 봄에 그리도 꽃을 보러 나들이를 가는 지...정말 이해할 수 없었다. 아니...왜케 촌스럽게까지 느껴졌는 지... 이젠 그저 하늘에서 내리쬐는 햇살만 보아도 행복하고, 나무가지에 물이 오르기 시작부터 싹을 틔어내.. 작은 글들.../일상(수필,일기,편지글,나들이) 2008.04.14
젊은 마에스트로들 /정준호 | 칼럼니스트 젊은 마에스트로들 Special Theme of CREDIA 정준호 | 칼럼니스트 빌헬름 푸르트벵글러는 스무 살 되던 해에 뮌헨 필하모닉(당시 카임 오케스트라)을 이끌고 브루크너의 교향곡 9번을 지휘했다. 카라얀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살로메〉를 지휘한 1929년에 겨우 스물한 살.. 작은 글들.../클럽발코니.... 2008.04.05
포도밭 향기 속의 산책 외 /김영주 외 | 서울와인스쿨 이사 포도밭 향기 속의 산책 외 Recommend 김영주 외 | 서울와인스쿨 이사 WINE 포도밭 향기 속의 산책 영화 <어느 멋진 순간>을 보면, 주식 매매 그래프에 돌돌 말린 채 성공에 대한 야망과 작업 정신(?)을 불태우며 숨가쁜 일상을 살아가는 펀드 매니저 맥스가 나온다. 어느 날 그는 어린 시절 그의 영웅이었.. 작은 글들.../클럽발코니.... 2008.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