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동유럽 여행에서 만난 동순씨와는 지금까지 가끔 만나고 있다.
그래도 비교적 일산에서 가까운 곳에 이처럼 근사한 중남미 문화원이 있었다니....
미술 전시실도 있고, 온갖 중남미의 토산품들로 가득한 전시실도 볼수 있다.
미술품이나 토산품...등을 살 수 있는 쇼핑코너도 있고,밖의 전경도 너무나 아름답다.
사진 촬영이 금지된 곳도 있어서 몇장 안되는 사진이지만....
그래도 근사했던 느낌은 살아나는거 같다.
전시장을 끼고 까페도 있었는데, 찻잔도 참 이쁘고 근사했던 기억이 난다.
오랜시간 동안 앉아있고 싶었을 만큼...
전시실 내부인데, 몰래 찍은 사진이다.
천정끝까지 한벽을 가득 메운 탈들.
하나 하나 너무나 독특하고 이색적이었다.
벽 하나 가득 메운 공간미도 아름다웠고....
정말 온갖 볼거리들로 가득하다.
갤러리도 그리 작은 공간은 아니다.
초록으로 빼곡히 둘러싼 곳에 빨간 벽돌로 지은 아담한 건축.
잘 가꾸어진 잔디밭위의 조각품들은 서로 그 멋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입구의 철재의자와 철재 촛대가 참 잘 어울렸다.
갤러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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