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날짜에 모두 함께하기란 그리 쉬운것은 아니다.
굳이 괜찮다고는 하였지만....그래도 또다시 점심준비를 하였다.
비비안나 형님과 우리 식구들이 함께 한 점심상...
코스로 하나씩 바로 바로 해서 먹어야 제맛이지만...
손님은 비비안나 형님 한분뿐이고,식구들과 함께 한 자리여서 그냥 다 차려놓고 먹었다.
베이글도 굽고
파스타도 바로 하고
스테이크도 동시에 구워서 함께 차려 먹었다.
그래도
무척 맛있었다.....ㅋㅋㅋㅋ
스테이크가 무척 맛있게 되어서
파스타는 하지 않았어도 될뻔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수다를 떨고 크게 웃으면서 오랜시간 동안 먹으면
많은 가지수의 코스메뉴도 술술 넘어가는데.....ㅋㅋ
암튼
내가 한 음식이 너무 맛있다고 호들갑을 떨면서 먹은 듯...ㅋㅋㅋㅋ
사실..
손님대접을 할땐 난 거의 첫잔만 건배하고는 거의 자리에 앉지 않고 서빙을 하기때문에
내가 만든 음식을 제대로 먹을 기회가 없다.
그러니
가끔은 이렇듯 상을 차려놓고 스스로 대접을 받는 기분으로
맛있게 냠냠 먹는것도 괜찮은 듯^^
ㅋㅋㅋ
이날은 4명 상차림이라서
포트메리온 식탁매트를 깔고
그 위에 초록색 유리접시를 쓰고
음식을 포트메리온 접시를 사용했다.
와인잔과 물잔은 실버 테두리가 쳐져있는 잔을 쓰고
커트러리는 어제와 같이 실버를 썼다.
메뉴는
간단하게 야채 과일 샐러드와
마늘 버터를 발라구운 베이글.
닭고기와 야채를 말은 케밥
쇠고기 스테이크,
화이트 소스를 넣어 구수한맛을 더한 토마토소스의 파스타
레드와인...
디저트로 과일과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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