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05년 5월에.... 어쩌면 벌거벗은 몸둥아리가 타고난 아름다움에 있어서 더욱 확연하게 드러날 수도 있겠지만... 다행스럽게도 벌거벗은 몸둥아리로 사는게 아니라 이것 저것으로 커버해서 나름대로 아름답게 꾸미고 살아간다는 것이 .....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하고 뜬금없는 생각이 들기도 한 하루다. 우리 .. 작은 글들.../일상(수필,일기,편지글,나들이) 2006.04.17
합창연습 가던날에... 합창연습에 가다가... 비온뒤의 그 해맑음이란.... 모든 자연의 개체에 파아란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는 것만 같다. 언제부터인가... 제일 먼저 목련나무에 움이 터오르는것을 발견하곤 그 몽우리가 점점 꽃을 피워가는 과정을 지켜보게 되었다. 화단이라고 말하기보단 차라리 풀밭인 우리집 화단에 쏙.. 작은 글들.../일상(수필,일기,편지글,나들이) 2006.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