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탕낙(4,700m)에서 리얼 혹성...고줌바 빙하를 건너다 (1) 오늘도 날씨가 찬란함 자체이다. 매일같이 흐린 날씨탓에 애타는 맘으로 창가로 달려가던 때가 언제인 지 낯설을 정도...ㅎㅎ 참으로 간사한게 인간이다. 오늘 일정은 비교적 쉽고 짧다고 한다. 펨파말이 자기네들은 2시간이면 간단다. 세상에~~ 날아서 가는 건 알지만 5시간으로 산행 시.. EBC쿰부히말,로왈링트래킹39일(2013 2014.02.19
33.험준한 촐라패스(5,368m)...그리고 탕낙(4,700m) 펨파와 파상이 짐을 중간쯤에 내려놓고 우리들을 위해서 다시 촐라패스로 올라왔다. "눈이 많이 와서 하산 길이 매우 위험해 내려가기가 힘들것이라고..." 안색이 창백하기까지 하다. 아~ 어떡하나~ 이미 내 눈으로 봐도 험준한 너덜길에 가위가 눌릴 지경인데.... 펨파가 그렇게 말하니, .. EBC쿰부히말,로왈링트래킹39일(2013 201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