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K2bc,낭가파르밧.45일(2014 121

10.파키스탄 46일 일정의 대하 드라마/출발...이슬라마바드에서 칠라스까지....

<이슬라마바드 공항 도착...> <이슬라마바드 새벽4시...칠라스로 떠나기 직전...> 여행을 결정짓고 두달여 동안을 어떻게 보냈는 지.... 여기 저기서 얻은 정보는 날마다 택배가 배달되게 만들었고, 짐싸기는 더욱 힘들어지게 만들었다. 스트레스였는 지, 과로였는 지...2주를 앞두고..

9. 칸데마을에서 만난 천사들....행복했던 순간들...

카메라만 망가지지 않았어도 얼마나 좋을까요~~ 이 예쁜 천사들이 얼마나 더 예쁘게 나왔을까....ㅠㅠ 파키스탄 46일 일정의 하일라이트인 K2 의 힘든 여정이 끝나고, 알쏭도 떠나고.... 이풀과 유라시아와 나...단 셋만이 남은 여정... 왠지 몸도 마음도 홀가분해진 듯한 느낌이 든다. 지옥으..

8.파키스탄/발토르 빙하...K2 bc,브로드피크 bc,가셔브룸1 bc,가셔브룸2 bc...하이라이트사진(4)

K2여정 하이라이트 4편입니다. 콩고르디아에서 고로 1,2 를 지나 우르두카스 까지.... 그리고 우르두카스에서 여정의 끝...아스꼴리까지의 여정입니다. (카메라가 망가져서 컬러가 다 죽었습니다.ㅠㅠ 황색빛으로 덮였어요. 이해하시길...) 우리에게 미련의 끈을 남겼던 알리캠프쪽은 여전..

7.파키스탄/발토르 빙하...K2 bc,브로드피크 bc,가셔브룸1 bc,가셔브룸2 bc...하이라이트사진(3)

K2 여정 하이라이트 3편입니다. K2bc 에서 콩고르디아로 하산했다가 다시 콩고르디아에서 가셔브룸 1,2bc로 가는 여정입니다. 이때부터 제 카메라가 망가졌습니다. 카메라 가방에 넣지 않고 목에 걸고 다녔더니, 충격을 받은것 같습니다. 그 전에 바람이 심해서 점심먹는 장소의 타프가 무너..

6.파키스탄/발토르 빙하...K2 bc,브로드피크 bc,가셔브룸1 bc,가셔브룸2 bc...하이라이트사진(2)

K2여정의 두번째 하이라이트 편입니다. 고로2 (4,350m) 에서 K2의 관문인 콩코르디아 (4,600m) 브로드피크bc,K2 bc 까지 입니다. 날카로운 암산앞으로 펼쳐진 거대한 쎄락들이... 기막힌 호수... 신들의 정원이라 불리는 콩고르디아의 매혹적인 풍광이... 고드윈 오스틴빙하의 장엄함에 입을 다물 ..

5.파키스탄/발토르 빙하...K2 bc,브로드피크 bc,가사브럼1 bc,가셔브럼2 bc..하이라이트사진(1)

46일 이라는 기인 여정.... 그 기인 여정중에서 가장 하이라이트인 K2 트래킹이.... 여정의 한 가운데 있어 오랜 기다림이 있어야 할 거 같아서 본격 여행기로 들어서기 전, 맛보기로 하이라이트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워낙 여정이 길어 무려 5편이나 됩니다. ㅎㅎ 첫번째 편인 이 장은 K2 시..

4.한국 원정대팀을 만나다..김미곤(브로드피크 ),안치영(G5).김재수(G2).박정헌(비아포빙하탐험)

이번 여정이 더욱 감동적이고 드라마틱했던 이유중 하나는 한국 원정대원 팀을 무려 4팀이나 만났다는 것이다. TV에서나 보았던 그들을 같은 트래킹 로드에서 만났다는 건 감동을 훨씬 뛰어넘는 기적같은 일이었다. 흥분을 넘어 거의 광분의 상태에 그들과 시간을 보내고.... 문득 생각했..

3.파키스탄...K2..발토르 빙하...잊지못할...함께 한 일행들과 스텝들.....

이번 여행은 일정 자체도 3파트로 나뉘어 졌지만, 그에 따라 일행들도 만났다가 헤어지고, 또 만났다가 헤어지고, 또 헤어지는 드라마틱한 여정이 되었다. 어디 이뿐인가... 평생 TV에서나 볼 수 있는 사람들인 원정대원들을 그들이 디딘 땅에 우리도 같이 딛고 서서 만나는 기적같은 행운..

2.파키스탄 카라코람 K2BC,,,발토르 빙하..낭가파르밧BC...46일 일정 트래킹 준비물...

해외 원정 롱 트래킹을 다니면서 '준비물'에 대한 철저함은 거의 중병에 가까워 졌다. 그만큼 트래킹의 성공과 실패가 '준비물'에 달려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기때문이다. 친구와 나 스스로도 이젠 이름 석자 대신 성에 '장비'란 글자를 넣어 '이 장비'와 '나 장비'가 되었으니까. ㅎㅎ 어..

1.카라코람 K2bc..히말라야 낭가파르밧bc..훈자...46일 대 여정기...프롤로그...

간절함....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고 했나..... 어느날.... 우연히 스쳐지나다 본 TV속 황량한 풍광에 시선이 멈춰버렸다. 도대체 저곳이 어디란 말인가!! 그곳은 여행지로선 이름도 생소한 파키스탄이었다. 그 순간부터 나의 여행 버킷 리스트에 우선 순위로 파키스탄은 끼어 있었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