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파티

남편 생일 파티 /2005.10

나베가 2006. 8. 11. 01:58

 

 

 

 

다함께 축배를!!

 

정작 나는 언제나 빠진다.

음식 대접하랴, 사진 찍으랴~

 

 

 

요리는 <온도>가 생명이다.

음식의 온도가 맞아야 제맛을 내고, 또한 신선도...

때문에 파티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전날의 밤샘은 기본이다.

그러다 보니 이몸의 몰골은 항상 말씀이 아니야~

ㅎㅎ

 

 

 

간단한 티 파티가 아닌이상 음식은 대체적으로 코스로 대접하는데.

오늘은 날이 날인지라 함께 하기 위해 대부분 한꺼번에 차려놓고 같이 먹으면서 즐겼다.

 

 

 

이분들은 철산동 성당에서 91년 구역장으로 만나 인연을 맺은 식구같은 사람들이다.

특히 외아들인 울남편에게 있어서 이분들은 가족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언젠가...

모임에 갔다 오면서

'내가 이 식구들을 만난건 하느님의 축복이야! '라고 말을 했을 정도이니까....

 

 

 

 

 

 

 

 

 

 

 

 

 

 

 

 

 

 

 

 

 

 

 

 

 

 

 

 

 

 

울 남편 생일과 다미아노네 결혼기념일과는 하루차이다.

그래서 언제나 울남편 생일날 이들은 되려 자기네들이 선물을 받는다.

^^* 

 

 

 

 

 

 

 

 

 

 

 

   

 


 Monika Mart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