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역,이스라엘(2010.3)

44.시리아/다마스쿠스/ 하미디예(함마디) 재래시장...

나베가 2010. 4. 28. 13:08

시리아  

 

소아시아의 터키와 접하며 메소포타미아평야의 유프라테스강 상류에 위치한 서아시아 국가이다. 1920년 고도 다마스쿠스에서 아랍 왕국으로 독립을 선언하였으나 프랑스의 지배로 좌절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1년 9월에 다시 독립을 선언하였고 전쟁 후 1945년 UN에 가입하면서 독립이 인정되었으며 1946년 4월 완전 독립이 이루어졌다.

 

위치는 지중해 동부, 면적은 185180 평방 킬로미터,수도는 다마스쿠스, 종교는 수니파 이슬람교(74%),기타 이슬람교 (16%),그리스도교(10%) 종족은 아랍인이 90.3%, 공용어는 아랍어이다.

 

   다마스쿠스 [Damascus]
   
  아랍어로는 디마시크(Dimashq)라고 한다. 시리아 사막 중앙부에 있는 오아시스에 자리잡고 있다. 안티레바논 산맥 동쪽 기슭, 시리아 고원을 흐르는 바라다강이 형성한 높이 700m의 선상지에 위치한다.

기후는 건조하여 연강수량 234mm 내외이며, 기온은 여름에 높아, 8월 평균기온이 27.6℃이고, 겨울은 온난하여 1월 평균기온이 7.7℃인데, 특히 여름에는 일교차가 크다. 안티레바논산맥에서 발원하는 바라다강을 관개에 이용하여 선상지 일대에는 용수로가 사방으로 뻗어 밀·포도·올리브·채소 등의 재배가 활발하며, 견직물·융단·가죽세공·금은세공·장식품 등의 전통적인 수공업이 활발하다. 식료품·섬유·화학·제당·유리·시멘트 등의 근대공업도 성하다.

 

구약성서에도 그 이름이 밝혀져 있는 옛 도시로, 바울이 그리스도교도들을 박해하려고 왔다가 이곳에서 성스러운 예수의 모습을 보고 뉘우쳐 독실한 사도가 되었다는 고사(사도 9장)가 말해주듯이 중동의 옛 종교문화를 보호 ·육성한 곳이기도 하다. 또한 이슬람교 제4의 성적()으로 알려져 있는 다마스쿠스 대사원(우마야드모스크)은 705년 건설된 것으로 지금도 시의 중심부에 보존되어 있는데, 예전에는 그리스도교의 수도원이기도 하였다. 이 도시는 시가의 중앙을 동서로 흐르는 바라다강에 의하여 남북으로 나뉘어진다. 남쪽은 예로부터 발달된 시가지로 옛 성채·대사원·시장 등이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동쪽에 그리스도교도, 남쪽에 유대교도의 거주구가 있고, 다시 그 남쪽 교외까지가 이슬람교도들의 거주지역이다.

 

시의 중심으로부터 북쪽은 제2차 세계대전 후 급속히 발전을 보인 곳으로, 고급상점·관청·호텔·병원 등이 많다. 또 시의 서쪽에는 1924년 창설된 시리아대학이 있고, 그 북쪽에는 근대적인 고급주택지가 발전하고 있는데, 이곳은 종교·종파적인 집단거주가 인정되지 않는 순수한 일반 주택지로 되어 있다. 다마스쿠스는 예로부터 사막을 횡단하는 대상()의 통로가 교차되는 육상교통·교역의 요충지 및 순례지로서도 유명하였다. 오늘날에는 교통수단의 변화에 따라 자동차·철도·항공의 요지, 관광의 거점이 되고 있으며, 정치·경제·교육·출판 등의 중심지를 이루고 있다.

 

주민은 아랍계() 주민 외에 유대인·아르메니아인·페르시아인이 다소 거주하나 약 80%가 이슬람교도이며 그 가운데 수니파()가 압도적이다. 약 6만 명의 그리스도교도는 정치·경제·문화면에서도 유력한 세력이다. 시의 서부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에 해마다 인접국가들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기원전부터 오리엔트의 정치·문화의 중심지를 이루어, 다마스쿠스의 이름은 이집트아시리아의 비문() 등에도 기록되어 있다. BC 10세기에는 아랍인이 이곳을 도읍으로 정하였으나, BC 723년 아시리아에게 멸망하여 쇠퇴하였다. 그 후 오랫동안 발전을 이루지 못하다가 BC 66년부터 로마제국의 속령으로서 다시 번영하였고, 그리스도교의 부흥과 더불어 교구청이 설치되는 등 중심지로 부각되었다. 635년 아랍인이 침입하고, 7세기 후반부터 이슬람교의 발흥과 함께 번영하여 이슬람의 정치·문화의 중심지를 이루었다.

 

1076년 셀주크투르크가 점령하였고, 1148년 십자군이 여러 차례에 걸쳐 공격했으나 실패하였다. 12세기 후반에는 아이유브왕조()가 일어나 살라딘 치하에서 큰 번영을 이루어 종교·문화면에서도 개화기를 맞아 화려하고 장엄한 수많은 모스크가 건축되었다. 그러나 13세기에 이르러 몽골의 대군이 침입하여 30만의 시민이 학살되는 등 철저히 파괴당하여 그 후 반세기 이상이나 폐허상태에 놓였다가, 1516년 이후 오스만제국의 한 중심지를 이루고, 또다시 예전의 지위와 번영을 되찾았다.

 

제1차 세계대전 중에는 아랍인이 시에서 독립을 선언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결국은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그 시점에서 근대적인 도시로 변모할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제2차 세계대전 후인 1946년 시리아의 독립과 동시에 수도가 되었다. 시는 유네스코의 세계유산목록에 수록되어 있다.

                                                                                                                                          
   
   
   
   
 

 

시리아 지도

 

 

 

 

 

 

 

 

 

 

 

 

 

 

 

 

 

 

 

 

 

 

 

 

이 재래시장통을 지나 다마스쿠스 대사원, 우아야드 모스크를 간다.

그래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시장통이라 그런 지 얼마나 사람이 많은 지...사람에게 치일정도...

우마야드 모스크를 가기위해 그저 시장통은 휙 휙 지나쳤지만, 곁눈질만으로도 너무나 재밌는 곳이 바로 재래시장이다. ㅎㅎ

 

 

 

 

 

 

 

 

이렇게 화려한 실크드레스는 누가 언제 입는건가??

 

 

 

 

 

 

 

 

 

 

 

 

 

 

 

 

 

 

 

 

 

 

 

 

 

 

. Allegro aperto 모짜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No.5 in A major K. 219

 
 정식명칭은 시리아 아랍공화국(al-Jumhuriyah al-Arabiyah as-Suriyah)이며, 영어로는 'Syrian Arab Republic'이다. 서쪽으로 레바논, 남서쪽으로 이스라엘, 남쪽으로 요르단, 동쪽으로 이라크, 북쪽으로는 터키와 국경을 면한다. 메소포타미아 평야를 가로지르는 유프라테스 강 상류에되어 있다. 걸쳐있다. 대표적인 아랍 국가인 레바논과 함께 아랍 부흥운동의 발상지로서 19세기 말부터 아랍 독립운동의 거점이 되어왔고, 오늘날까지 아랍 통일의 사상 및 운동의 중심지이다. 행정구역은 14개 주(muhafazah)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