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빗속의 울레리-고라파니...히말라야 밀림 속에 빠져들다.(2) 어느덧 시간이 많이 흘러 고라빠니로 가는 밀림엔 나즈막한 어두움이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이젠 언니가 지치고 힘들어 하는 모습이 역력히 보인다. 이미 체력의 한계를 훨씬 뛰어넘은 수준까지 온것이다. 평소 하루 3시간 나즈막한 동네 산을 오른것이 다 인 언니가 오늘 도대체 얼마 .. 히말라야 안나푸르나BC (2013.4) 201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