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로왈링/동강 가는길의 환상의 가을 빛깔과 험준한 하산길...간호사 맘이 되다. 매혹적인 타는 듯한 가을 색감을 주체할 수 없었다. 험하디 험한 너덜 바윗길 조차도 붉은 이끼에 덮혀 돌길 자체가 위험하단 생각보다는 그 색감에 반해서....자칫 치명적인 위험상황을 만들 수도 있었다. 나는 흥분을 주체할 수 없었다. 순간... 혹시 썬그라스때문?? 하는 생각이 스쳤다. .. EBC쿰부히말,로왈링트래킹39일(2013 201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