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세계5대 미봉-남미의 안데스 피츠로이 등반-1 밤새 바람이 미친듯이 불었다. 마치 허리케인이라도 불어닥쳐 순식간에 형체도 없이 아주 머얼리 날아가 버릴것만 같은... 순간 순간 공포심 마저 들었던.... 아!! 엘찰텐.... 정말 바람 장난이 아니었다. 피츠로이의 바람이 장난이 아니라더니, 여기도 이런데.... 아!! 날아가면 어쩌지?? 태.. 남미 일주 44일 배낭( 2012.3~2012.4 2012.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