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헤를리코퍼BC(Herrligkoffer 3,550m)-타르싱(Tarashing,2,950 m)까지.. 12시... 이제 천국에서 하산 할 약속 시간이 되었다. 추워서 덧입었던 패딩도 벗고, 이제는 다시 뜨거운 태양열에 대비한 가볍고 시원한 옷차림으로 갈아입고 출발이다. 오를땐 꼬불 꼬불 그렇게 힘들게 올라간것 같은데 그저 길도 사통팔달 4차선으로 뚫린 것 마냥 줄까지 나있다. 마치 그.. 파키스탄·K2bc,낭가파르밧.45일(2014 201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