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쿰부-3Pass/추쿵에서 본 환상적인 아마다블람,로체,로체사르,눕체연봉.. 어제 생각없이 머리를 감았다가, 금새 머리를 죄이는듯한 통증이 와서 고소증의 공포에 휩쌓여 얼마나 옷을 두껍게 입고 잤는 지... 잠결에 더워서 털모자를 벗었다가 또 잠결에 머리가 싸늘해서 주변을 뒤적이며 다시 모자를 찾아 쓰기를 몇번이나 했는 지.... 오랜 시간 잠자리에 누워 .. EBC쿰부히말,로왈링트래킹39일(2013 2014.01.20
10.쿰부히말/남체바자르(3440m)...매혹적인 캉주마(3550m) 가는 길.... 꼭두새벽에 일어나면 남체에서 바라다 보이는 거대한 콩데(Kongde,6186m)를 볼 수 있을까.... 내일은 꼭 히말의 거대한 설산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기도하는 맘으로 잠이 들었다. 눈을 뜨자 마자 동물적 감각으로 창의 커튼을 재쳤다. 아!! 보인다, 보여~ 아직은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어.. EBC쿰부히말,로왈링트래킹39일(2013 2014.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