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탄자니아-잠비아/타자라 열차에서의 감동스토리 2 간혹 어둠 한 가운데 도깨비 불처럼... 아니, 우주 행성의 띠처럼 빛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곤 했다. 먼 발치의 마을 불빛이다. 정말 매혹적이다. 나는 끄적거리던 일기장을 집어치우고 어둠에 빠져들었다. "아!! 정말 판타스틱하다~ 마치 우주선을 타고 우주 행성을 유영하는 것만 같아~" 빨.. 아프리카일주 배낭 30일(2011.8~ 2011.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