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카니바사 (Khanibasa.4,580m)에서 박타르백(Bhaktarbek)으로... 또 다시 악마의 터널에 빠지다. 2015.7.29.수요일.... 5시 기상, 5시반 아침식사, 7시반 출발.... 이제까지 날씨가 계속 우리를 도와주었는데... 오늘 아침은 예사롭지가 않다. 아침 식사를 하는데도 점점 빗줄기가 세어져만 갔다. 이렇게 계속 비가 쏟아진다면 빙하를 건넌다는게 거의 불가능하다. 출발을 결정짓지 못해 기다.. 파키· 비아포 히스파닉 빙하(2015.7~ 2016.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