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태국북부/매살롱(Mae Salong)의 새벽..그리고 젊음과 낭만의 도시-빠이(Pai)로.... 분위기에 취해 밤늦게 잤는데, 또 새벽이 궁금했는 지 일찍 눈이 떠졌다. 커튼까지 열어재친 채 자버려 붉은색을 품은 새벽 하늘이 눈에 훤히 들어온다. 아!! 자동 셑팅해 놓은 인형 처럼 발코니로 튀어나가 카메라에 몇 컷을 담아낸다. 아직은 짙은 인디고 블루속에 아스라하게 피어.. 라오스,태국북부,운남..(2015.5~6월) 201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