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K2 여정의 끝을 향하여...졸라에서 아스꼴리로...최상의 컨디션으로 여정을 만끽하다... 오늘도 여지없이 알람이 울리기도 전인 4시에 깼다. 결국 헤드랜턴은 완전히 망가져 고칠 수 없고, 이 사실을 안 버럭이는 자신의 헤드랜턴을 내게 주었다. 자기는 핸폰 후레쉬가 있으며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사실 나 역시 보조 랜턴이 있기는 했으나 그 밝기가 얼마나 어두운 지.... 암.. 파키스탄·K2bc,낭가파르밧.45일(2014 201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