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태국북부/빠이(Pai)의 밤... 여행자 거리의 밤을 매일같이 걷는다는 것은 얼마나 흥분되고 즐거운 일인가~ 어제 못 먹은 음식들을 걷는 내내 먹고.... 어제 못들린 가게에 들어가 못다한 쇼핑을 하고... 어제 못 들린 까페와 Bar 에 들어가 앉아 있음이.... 아니, 어제 여운을 남겼던 거리의 화가들 작품을 다시 보고, 어.. 라오스,태국북부,운남..(2015.5~6월) 2015.09.15
30.태국북부/매살롱(Mae Salong)의 새벽..그리고 젊음과 낭만의 도시-빠이(Pai)로.... 분위기에 취해 밤늦게 잤는데, 또 새벽이 궁금했는 지 일찍 눈이 떠졌다. 커튼까지 열어재친 채 자버려 붉은색을 품은 새벽 하늘이 눈에 훤히 들어온다. 아!! 자동 셑팅해 놓은 인형 처럼 발코니로 튀어나가 카메라에 몇 컷을 담아낸다. 아직은 짙은 인디고 블루속에 아스라하게 피어.. 라오스,태국북부,운남..(2015.5~6월) 201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