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리에 가다 4/29 2007.4.29 햇살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던 날... 이수와 헤이리 마을에 가다 이제 겨우 가까스로 내민 초록 이파리들에 햇살이 부서져 내렸다. 그 반짝거림이 너무나 영롱하여 베란다 창문을 열고 문틀에 올라 앉아 쪼그리고 앉았다. 얼굴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는데... 까맣게 타버릴거라는 거....내게도 .. 작은 글들.../일상(수필,일기,편지글,나들이) 2007.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