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베트남 판시팡(Fansipan,3,143m) -눈부시게 찬란한 정상... 운무의 물결에 환호하다 누가 먼저 잠이 들었는 지도 모르게 모두 깊은 잠결에 빠져들었다. 원래 극도의 따스함은 추운 공간에서 오로지 몸만이 따듯할때 느낀다. 그런 이유로 나는 깊은 수면에서 몇 번을 깼다. 너무 껴입고 자서...ㅠㅠ 겨울 등산바지 대신 가을 등산바지에 내의를 겹쳐 입고, 울양말에 야크털로.. 베트남·판시팡트래킹&여행(2015.12) 2015.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