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셋째,넷째날 지난 늦은밤 전어회를 먹고 늦게 자서, 아침에 좀 늦도록 잤다. 밖을 보니 비가 흩뿌리 듯 날리고 있었다. "와~~ 비온다." 전날 너무 뜨거워서 지쳐있었기 때문에 비가 너무도 반갑게 다가왔다. 그런데 바람이 심상찮게 불어닥쳤다. "어? 근데 아무래도 유람선을 못탈것 같은데? 이런 이런..." 거문도와 백.. 국내여행/국내여행 2006.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