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가로수길을 걷다....2010.10.15.금 무작정 '길'을 걷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그 길이 은행나무 잎이 가득 쏟아진 길이면 더욱 운치가 있겠고... 이름이 낭만적이면 더욱 걷고 싶을 터였다. 그래서 찾은 길이 '압구정 가로수 길' 이었다. 그러나 아직은 계절이 일러 은행나무 잎은 아직 푸르른 채 싱싱하게 서 있었다. 그래도 지나가는 사.. 작은 글들.../일상(수필,일기,편지글,나들이) 2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