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비아포 히스파빙하트래킹/스카르두 로드의 환상 풍광-2 이젠 비도 소강상태로 접어 들었다. 창문을 활짝 열어 재치고 얼굴까지 밖으로 내밀고 환호한다. 성난 인더스 강물의 흐름은 파도보다도 더 세찬 소리를 내며 부딪히고, 바윗돌까지 굴린다. 산 능선과 허리를 메운 운무는 그대로 꿈결같다. 아!! 탄성에 끝없이 이어지는 셔터소리... 아마 .. 파키· 비아포 히스파닉 빙하(2015.7~ 2016.03.19
85.추트론(Enjoy Hot Spring)의 아침...파키스탄 제3부 여행의 시작... 스카르두로... 이른 새벽...커다란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에 눈이 떠졌다. 하얀 창틀... 커튼... 침대... 너무나 오랫만에 보는 문명의 세계에 순간 모든게 생소하게 느껴진다. 잠시 뒤척이다 자리에서 일어나 주변을 산책했다. 그래도 파키스탄에서 이렇게 좋은 온천장이 없다고 했는데...온천을 안하고 간.. 파키스탄·K2bc,낭가파르밧.45일(2014 201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