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잔지바르/능귀에서 다시 스톤타운으로....송별파티 안타까움으로 능귀해변을 뒤돌아보며 여행자인 난 또 택시에 몸을 싣고 떠났다. 먼 발치로 보이는 바다.... 다시는 못볼거라는 아쉬움때문에 자꾸 뒤돌아보게 된다. 시야에서 점점 멀어지는....그 머언 발치의 바다가 또한 아름답기 그지없다. 시원한 바람결에 잠깐씩 졸음에 빠지다 보니 .. 아프리카일주 배낭 30일(2011.8~ 2011.11.13
24.잔지바르/스톤타운-5.대성당... 골목 하나를 빠져 나왔다. 이번엔 어느 골목을 걸을까.... 아!! 정말 미로같은 이 스톤타운의 골목을 걷는 일 만큼 신명나는 일이 있을까... 마치 알라딘의 요술램프 속으로 들어와 너무나 작은 세상 속을 걷고 있는 느낌이다. 또 다른 골목길로 마악 접어들어 사진을 찍으려고 뒤돌.. 아프리카일주 배낭 30일(2011.8~ 2011.11.07
23.아프리카/잔지바르/스톤타운-4 작은 미로같은 골목으로 들어섰다. 군데 군데 리모델링 하는 건축물이 꽤 있었다. 다행히 우리네 처럼 그냥 싹 뜯어서 새로 짓지않고 옛것과 너무 잘 어우러지게,,아니, 마치 옛건물인 양 그렇게 고치고 있었다. 아마 큰길가의 아름다운 건물들이 그렇게 리모델링 한것들인 지 모.. 아프리카일주 배낭 30일(2011.8~ 2011.11.07
22.아프리카/잔지바르/스톤타운-3 7시 반에 아침식사를 하고 12시 페리를 타기 전까지 모두들 자유시간... 상호, 성여씨와 함께 시내 구경에 나섰다. 어젯밤 풍경과는 사뭇 다르다. 사람들로 가득했던 씨푸드 마켓은 남은 음식 찌거기들을 먹느라 들고양이 들만이 간간이 보이고, 청소부들이 열심히 거리를 치우고 있.. 아프리카일주 배낭 30일(2011.8~ 2011.11.07
20.아프리카/탄자니아/잔지바르/스톤타운....2 <흰색과 붉은색의 강렬한 병원건물....> 스톤타운의 미로같은 골목길을 정신없이 걷다보니 어느새 어둠이 드리워지기 시작했다. 골목길 건물들의 자그마한 창에서 불빛이 새어나오기 시작한다. 아!! 그 빛이 어쩌면 그렇게도 따스하게 느껴지는 지.... 왠지 너무나 작을것 같은.. 아프리카일주 배낭 30일(2011.8~ 2011.11.01
19.아프리카/탄자니아/잔지바르/스톤타운....1 짐을 풀고 곧바로 내려와 스톤타운(stone town) 시내투어에 들어갔다. 오래된 옛 유럽식 건축물들... 캔버스위에 그려진것 같은 질감의 하얀 벽.... 빗살무늬 덧창... 집집마다 다른 환상의 나무 문... 돌길.... 예쁜 기념품샵.... 너무나 재밌고 이쁜 쇼윈도우... 아기 자기한 앙증맞게 걸.. 아프리카일주 배낭 30일(2011.8~ 201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