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간드룩 가는길...그리고 순박한 사람들... 세상에 어쩌면 이렇게 순박한 사람들이 있을까.... 이들은 일행이 아니다. 남자는 내려가던 사람이고, 여자는 우리 뒤를 따라 오르던 사람이었다. 그러다 동시에 만나게 된것이다. 그리고 또...애초에 이렇게 같이 서서 사진을 찍으려 했던것도 아니었다. 그냥 사진 찍고 싶다고 말했을뿐.. 히말라야 안나푸르나BC (2013.4) 201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