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TMB/샹뻬호수의 새벽.. 트리앙으로.... 기척에 깼다. 다름아닌 초저녁 잠이 많아 늘상 이른 새벽에 깨는 나의 파트너 때문에...ㅎㅎ 이풀은 잔뜩 상기된 표정으로 나에게 급히 손짓한다. 새벽 호수의 풍광이 기막히니 빨리 나오라고... 오홋~~ 그 소리에 나 또한 벌써부터 흥분되 허둥지둥 패딩조끼를 걸친 채 카메라 들고 나섰다.. 알프스- 몽블랑 트래킹 16일(2012.7) 2012.09.20
24.샹뻬로 가는 길/서프라이즈 런치파티..샹뻬호수...황홀한 불꽃놀이.. 아~~ 이쁜 마을이 보이네~ 저기가 우리가 오늘 묵을 장소?? 아니지~ 아직 점심도 먹지 않았는데....ㅎㅎ 샹뻬 호수까지 가야되는 거잖아~ 아!! 암튼 너무 앙증맞도록 이쁘고 평화로운 마을이야~ 구불 구불 나있는 길은 또 얼마나 이뻐~ 저 이쁜 길을 따라 내가 지금 두 발로 걷고 있다는 거잖.. 알프스- 몽블랑 트래킹 16일(2012.7) 2012.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