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K2여정의 끝을 달리다.빠유에서 졸라로... 어젯밤... 늦은 시간까지 달빛아래 달춤을 추며 광란의 밤을 보내고 잠자리에 들어 새벽 4시에 깼다. 잠시 뒤척이다가 헤드랜턴이 침침하여 어둠속에서 랜턴 배터리를 교체한다고 하다가 그만 뭘 잡아뜯었는 지,랜턴이 완전히 망가져 버렸다. 이런....ㅠㅠ 뜻하지 않게 당한 난감함... 이리.. 파키스탄·K2bc,낭가파르밧.45일(2014 201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