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히스파라(Hispar-La,5,151m)의 마의 숨은 크레바스를 건너 환상의 히스파빙하를 만나다 두려웠던 눈 밭 숨은 크레바스 지역이 끝나고 설빙하로 들어섰다. 초반엔 이 설빙하의 크레바스와 추위가 그리도 힘들었었건만 이제는 비단길을 만난 양 평화롭기까지 하다. 아니, 눈앞에 펼쳐진 판타스틱한 풍광에 두려웠던 그 순간들은 어느새 사라지고 또 다시 탄성을 자아낸다. 잠시.. 파키· 비아포 히스파닉 빙하(2015.7~ 2016.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