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디토씨의 음악여행수첩] 홍혜경에의 추억 2년 전 가을쯤이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백스테이지를 오가며 미국 각지에서 몰려든(나를 포함하면 세계 각지에서 온) ‘오페라 중독자’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날은 후원회 초청행사여서 뉴욕의 오래된 메트 회원들도 상당히 많이 보였는데, 처음에는 다들 .. 작은 글들.../클럽발코니.... 201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