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차마고도,동티벳/ 당링마을을 떠나면서...단빠..샤오전....바오싱 더할나위없이 아름다웠던... 그리고 너무나 사건이 많았던 당링마을을 떠나 이젠 수려한 계곡길로만 30 킬로를 달려간다. 하늘은 너무나 예쁜 코발트빛이었고, 나무는 온갖 초록을 다 담은 푸르름 그자체였고, 모두 하나같이 예쁜 집들이 시야를 휙휙 지나칠때 마다 정신없이 셔터를 누르게 만들었던 .. 차마고도...동티벳(2011.5) 2011.07.06
40. 차마고도,동티벳 / 당링마을.... 후루하이에서 내려와서 숙소를 촌장님댁으로 옮겨와 야영캠프를 쳤다. 다행히도 여자들은 어제와 같이 방에서 침낭을 펴고 자기로 해서 텐트를 따로 칠 필요가 없었는 고로 두통때문에 실신상태로 그나마 맘편히 누워 있을 수 있어 다행이었다. 물론 남자들도 방을 썼다. 그러나 대부분 야영을 했다.. 차마고도...동티벳(2011.5) 2011.07.06